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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조는 거의 1년만에 갔는데,
여전히 제 취향과는 거리가 조금 있었읍니다만
그래두 맛았게 잘 먹고왔읍니다.
콜키지로 앙리지로 오마쥬 아 피노누아 들구갔는데,
요거 아주 맛있더라구요.
오크터치가 확연히 느껴지는데, 과하지 않아서 물리지 않았고
스시에 안어울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썩 매칭도 좋았읍니다...
아주 개성있는 샴 같아여..



글구 집에 돌아와선
요거 이태리 남부 토착품종 우바 디 트로이아 묵었읍니다...
사실 좀 끈적거리고 제 타입은 아닌데도
또 의외로 들쩍지근한게 땡길때는 좀 찾게되는...



여튼 이렇게 잘 놀고 마시고 왔더니 기운을 받아서
6월달 아리아께 모리타 고문님 지명까지 성공했네요...
아주 운수대통한 주말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