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Moulins de Citran
샤또 시트랑의 세컨 와인으로 알려져 있는 물랭 드 시트랑입니다.
옛날 어딘가에서 금양 균일가 2만 얼마주고 샀던 것 같습니다.
제조사에서는 샤또 시트랑 대비 보르도 전통 방식으로 양조했다고 합니다. 까쇼 58, 메를로 42
시간이 흐름에 따라 약간 빠진 색
우려했던 것과는 다르게 다행히 코르크와 와인 모두 아주 잘 살아있었습니다.
삼나무 향 베이스, 전형적인 보르도 스타일
상당히 훌륭한 밸런스를 보여줍니다. 알콜 부즈도 전혀 없었으며, 메를로 함량이 높아 그런 것인지 매우 부드럽습니다.
과실향이 터질정도로 강하지는 않았으며 GCC 대비 복합미는 떨어지지만, 가격을 생각해보면 매우 훌륭하네요
숙성향을 느낄 수 있어 대단히 좋았습니다.
보르도 10빈티지의 사기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네요
저도 JN 선생님의 황벨오 이후로 올빈에 관심이 생겨서 보르도 굳빈인 09 10 둘 다 마셔봤는데 빈티지가 깡패더군요 ㅎㅎ 근데 다시 사러 가봤더니 없음 ㅠㅠ
저도 09, 10은 요즘 찾기 힘드네요 앞으로 나올 16, 18,19를 노려봐야겠어요ㅋㅋ
천재!
보르도는 빈티지빨이 진짜 큰 것 같아요! - dc App
기본급 와인에서도 이정도인데 좋은 빈티지의 상급 와인은 얼마나 황홀할지 궁금해지네요ㅋㅋㅋ
잘익은 보르도 넘 매력적입니다 ..!!
시간이 많이 필요해서 그렇지 맛은 훌륭하네요
물랭 드 시트랑을 사셔서 올빈을 만드셨군요!
산지 2년 정도밖에 안된거같은데 운이 좋았네요 역시 보이면 주워야 하나봅니다
와잘알에게만 보이는 올빈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