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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레멘스 부쉬 슈페트레제 19
언제 마셔도 늘 만족스럽습니다.
더 사야 할텐데 요새 안 보이네요.


2. 노블원 11
마지막 병.
향에서는 연상되지 않는 당도와 높은 산미를 갖춘
훌륭한 귀부와인 입니다.


3 샤토 디켐 06
역시 이켐은 그 아랫등급 귀부와인과는 차별화 되는 느낌이 드네요. 의외로 높지 않은 당도와 피니시에서 길게 느껴지는 쓴맛으로 나타나는 중후함이 타 소테른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이켐만의 개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 당도나 산미만이라면 이보다 앞서는 귀부와인이 여럿 있는듯 하나 그 모든 요소를 어떻게 구성해내느냐는 별개의 영역인듯 합니다.)

같이 마신 노블원 대비 향/맛 모두 복합미가 앞서네요.
코르크가 정말 물러서 반토막이 났지만 다행히 어찌어찌 부스러기 없이 오픈 성공했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