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ceb8573b18461f636e98fe04e9f2e2d7dadebe33e9852a2bbe82491f9

7ceb8573b18461f63be683e4419f2e2da3b806b9c12e93168184920c

7fed8274b58469f151ed86e0438074733d959537711fc277f979ff58019664

7fed8274b58469f151ed86e143837d73067b954a59a79bb12bfb43dafc83fe







개같이 일하느라 이번 주중엔 와인도 못마시고...
저녁도 집에서 제대로 못먹은 것 같은데...
그래도 금요일이니 오크!
(오크는 Orc가 아니고 오늘의 크레망입니;;;)

아내가 제육볶음해준다고 해서
뽀글이가 매콤한 한식과 잘 어울려서
싸구려 알자스 크레망하나 땄습니다.

Henri Ehrhart, Passion 2016 Brut

브리오슈 등의 빵향은 모르겠고
청사과향이 메인으로 흰꽃향이 좀 나고
버블은 눈으로는 잘 보이나 입 안에서는 잘 모르겠고
과실미가 약해서 상대적으로 산도가 좀 튀는 듯하고
피니쉬도 별거 없는데...
제육볶음에 반주로는 딱이네요 ^_____^

'Passion'
보통 알루미늄 포일을 따면
별 생각 없이 꾸겨서 버리는데
오늘은 안쪽에 새겨진 글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Une famille, une passion
한 가족, 한 열정...
대대로 이어지고 있는 소규모 가족경영 와이너리...
그곳에서 만든 Passion이라는 이름의 크레망...
이번 주 체력이 바닥날 때까지 달려서인지...
뭔가 뭉클하네요...




7fed8274b58469f151ee8fe144817573edb7e468ae43ddc70fa4465e36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