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한지는 오래됐는데 글 쓰는건 처음이네요.
최근에 와인 여행하러 가신다는 분들도 계시고 해서 가장 최근에 다녀온 올해 1월 와이너리 다녀왔던 기록을 올릴려고 합니다.
프랑스부터 시작은 했지만 맥주 브류어리를 돌아서, 와이너리는 독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여행자체는 4달 전부터 계획했는데 막상 갈 수 있는 와이너리들이 결정되고 계획이 확정된건 거진 11월 말쯤이었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와인여행을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급하게 여행을 짠거라 와이너리들을 컨택했다가 전부 까여서 이번에는 미리 준비했습니다.
그럼에도 역시 프랑스 그 지역은 어렵더군요. 프랑스 친구가 전화도 해주고 해서 그마나 몇군데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오미크론 터지면서 최종적으로 못가게 된 곳도 있었고요. (그럼에도 대부분 와이너리들은 QR 코드만 확인하고 방문허가 해줬습니다.)
1. VDP-Weingut Fritz Haag
독일에서도 모젤지역을 방문하기로 마음먹었던건 순전히 이 와이너리 때문이었습니다.
처음 먹었던 독일 리슬링이 이 집 아우스레제였는데 개인적으로 단 걸 좋아하기도 했지만
이전에 먹었던 리슬링하고는 너무 달라서 충격이었던 기억이 남아있었거든요.
여기는 방문하기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컨택부터 답장, 예약까지 순조로웠습니다.
다만 예약이 많은 여름의 경우 예약이 어려울 수도 있으니 이 부분만 유의하시고 미리 와이너리와 컨택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오전 11시에 테이스팅 룸 입장.
모젤 지역의 역사와 토양 등을 설명해주고 테이스팅 시작.
대략 9종의 와인을 시음했는데 순서는 달지 않은 트로켄부터 아우스레제 순으로 시음했습니다.
사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아우스레제 같은 단 와인을 좋아해서 다녀왔지만 오히려 트로켄 같은 달지 않은 와인이 더 낫다고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저보단 단 술을 선호하지 않는 같이 간 일행들이 그렇게 평가하더라고요.
선호도의 차이가 있을 뿐, 와인들은 전부 맛있었습니다.
재밌었던 부분이 이 지역은 리슬링을 커피처럼 마신다고 하더라고요. 점심마다 먹는다고 해서 부러웠습니다.
마지막은 올리버와 한 컷.
올리버가 나와서 사진도 같이 찍어줬습니다.
코로나 시국인데 방문하고, 와인도 많이 사서 같이 이야기도 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같이 간 일행은 리슬링 여기서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충격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원래 이 날 일정은 오후에 와이너리 방문 후, 구 시가지를 보는게 목적이었습니다.
근데 정말 운좋게도 포기했던 곳에서 방문하게 해줘서, 급하게 이 곳은 오전으로 바꾸고 오후에는 다른 와이너리로 갔습니다.
다음 와이너리는 빠른 시일내에 작성하겠습니다.
궁금한것이 와이너리 방문은 무료인가요? - dc App
와이너리마다 다른데 약간의 테이스팅 비용은 발생합니다. 평균 25유로 수준이었고 젤 비싼 곳이 150유로 였습니다. 다만 아예 안받는 곳도 있고 와인을 좀 사면 테이스팅 비용을 안받거나 깍아주기도 합니다.
ㅎㄷㄷㄷ
부럽습니다,, - dc App
다음글 기다리겠습니다! - dc App
지도 보고 일단 개추
개추머겅!! - 왈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