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in Lafage, Côté Sud Rouge 2017.

SPC(타이거인터네셔널) 독점 수입이라서 파리바게트에서만 구입 가능한 랑그독-루시옹 와인입니다. 도멘 라파주는 루시옹에서 와인 협회 협의장까지 맡은 적이 있을 정도로 꽤나 큰 명성있는 와이너리로 로버트 파커가 가격대비 후하게 주시는 편.

60 % 시라, 30 % 그르나슈, 10 % 카베르네 소비뇽 블렌드.

테이블 와인 수준 가격인데도 RP가 무려(?) 90점인데,
이 와인의 치명적인 문제라면 파리바게트 한정이라는것.
해외가 8달러(1만원)짜릴 파바에서 2.1만원에 팔고계신다.
도멘 라파주의 다른 라인들도 죄다 해외가의 2배정도에 팔고있는...

이번에 모 유튜버가 파바 협찬 받고 도멘 라파주의 니콜라스 퀴베를 친창했는데, 확실히 RP도 잘받고 품질 괜찮긴한데 가격이 미쳤는데 왜 삽니까. 역시 광고는 광고.

그런데 그렇게 가격 욕하면서 이걸 왜 샀냐면,
우리 동네 파바에서 전품목 20%를 오늘만 특가할인한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물어보니 와인도 할인.
여기에다가 플러스로 현재 파바에서도 머지(와포일해라)가 먹히므로 추가적으로 15~20%정도 할인.

결과적으로 1.5만원 정도의 꽤나 양심있는 가격에 들고 올 수 있었습니다.
도멘 라파주의 고가 라인도 있었으면 그걸 샀을테지만 동네 파바라 그런거 없고 코테 수드라는 엔트리만 있었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