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ello di Meleto, Chianti Classico Gran Selezione, 2015

색은 진한붉은색, 향은 블랙커런트 체리 자두 등 과일향 가죽향에 첨에는 바닐라향 좀 나다가 시간지나니까 커피,다크초콜릿으로 바뀌고 약간 바질 민트향도 좀 납니다 막 복합적이진 않은데 뭐 그냥...
맛은 체리주스같은 느낌이 좀 있는데 단맛은 별로 없고요. 산미가 있는데 좀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까쇼가 15%인가 드가서 바디감이 끼끌치곤 쎈편이고 덕분에 탄닌도 꽤 남습니다. 좋게말하면 점잖은 스타일이고 나쁘게말하면 특징이 덜 나타나는거고.. 근데 얠 묵혀서 먹어보고싶은 생각은 별로 안드네요 흠..

되게 보르도스러운 끼안띠입니다. 그셀이라 좀 더 깊이감이 더해지지 않았나 싶은데 이집 끼안띠나 리제르바를 못먹어봐서 모르겠고요. 마시면서 이게 산지오베제가 맞나..? 싶은느낌이 좀 들었습니다. 산미도 가라앉아있고, 꽤 묵직한 스타일에 모던한느낌이 계속 나는데 흠... 이런 스타일 좋아하면 뭐 괜찮을수도 있지만 그럴바엔 보르도를 먹는다...가 제 의견.

7마넌대라 끼안띠중에서도 비교당할 집단이 많은데, 딱 생각나는건 산쥬스토 17이었습니다 가격은 산쥬스토가 더 쌌지만 뭐가 더 맛있었냐 라고 물어보면 쫀쫀한 탄닌에 아주탄탄한 과실미를 갖춘 산쥬스토를 고민도 안하고 들어줄듯 합니다. 항상 나오는 폰토디는 앞으로 비교군에서 제외하려 하지만, 오히려 얘는 폰토디랑 붙으면 비슷한 스타일이기때문에 좀 더 묵직한 맛을 살린 얘를 들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줄평 : 대체재가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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