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오늘의 와인 올려봅니다


예전에 멋모르고 백화점에서 영업당해 끼안티 강매당하고 ㅠㅠ 산미가 너무 튀어서, 이태리충임에도 불구하고 끼안티는 뭔가 꺼려졌었는데

그간 끼안티에 대한 안좋은 기억들을 한번에 날려버리는 와인이었습니다.


신선하지만 과실미에 전혀 튀지 않는 산미와 적절히 쪼여주는 탄닌. 

부드럽게 넘어가는 실키한 질감에 와린이 한모금 마시고 감탄 또 감탄


이번 장터에서 안티노리 끼안티 시리즈 별로 다 살까말까 고민하다 내려놓았는데, 후회되네용 

15,16빈들이 장터에 막 풀리는 지금 시점, 물론 가격적인 면에서는 좀 아쉬울지 몰라도, 이태리충으로써 행복한 때인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