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미 와인마시고 성공한적이 없어서 구경만 하려 했는데
장바구니에 담겨있는 매직

한국 대중들이 좋아하는 펀트 깊은 크고 묵직한 병에 블랙라벨을 사용했네요. 고오급 와인 너낌을 주기 때문에 선물로 괜찮겠네요.

코르크 오픈
외관 디자인에 비해 코르크엔 투자를 안하셨군요
글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와이너리.제품명인 no.7이나 빈티지든;
코르크에서 와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건 아직 어리다? 탄닌이 강하진 않겠다? 중저가구나?

첫 잔
방바닥에 뒹굴던거 바로 오픈해서 온도가 안맞는지 산도가 없어서 밋밋하네요. 찌르는 알콜이 강해서 조금만 더 따라놓고 칠링

디켄터에 옮긴것 첨잔
블루.블랙베리. 동물 뉘앙스. 채소. 알!콜!
와인도 소주 마시듯하는 한국 대중을 겨냥하고 알콜을 강하게 표현한 것일까요
피니시에 씁쓸한 맛이 그나마 임팩트를 줘서 약한 산미를 커버쳐주네요

요약
고진감래의 반대군요.
은근한 단맛이 지나가고 끝엔 쓴맛이 남는.

+칠링된 것과 시간이 더 지나면 어찌되는지도 봐야겠습니다

_____
약간의 칠링과 1시간 반 경과
끝의 씁쓸함은 좋은 오크 느낌으로 변했습니다
그래도 칠레라기엔 2%부족한..
제 개인적 견해로는 부드러운 스타일이라면 굳이 no.7 아니라도 이미 라포스톨에 보르도 블렌딩 스타일로 나온게 할인하면 19800원이고 얘보다 알콜이 덜 튀어서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전 시데랄 영빈이든 좀 묵힌빈이든 다 안맞는 입맛입니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