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드 라 비에 쥴리앙 샤또네프 뒤 파프 2009

소금집에서 잠봉과 패스트라미로 안주도 적당히 사왔겠다 오늘은 적당히 고급지고 맛난걸 까보고 싶어서 골랐습니다 잘 묵은 cdp로다...

향을 맡기 전에 오픈을 하는데 콜크 상태가 예술이네요 통통하면서 탄력이 있습니다 10년이 넘은 와인인데 하나 올라온 구석도 없고 주석산만 잔잔하게 결정이 지어 있네요 넘 상태가 좋아서 사진 찍어 뒀습니다

색상도 꽤 숙성이 돠서 보라빛이지만 주홍 느낌이 돌려고 합니다

향은 두터운 검붉은 과실향... 09빈이지만 아직도 신선한 느낌이 있고 달큰한 잼 뉘앙스에 커피, 쵸콜릿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초반엔 쵸콜릿이 우세하다가 2시간쯤 되니 딸기향이 급격히 강해집니다 숙성의 느낌이 들고 향이 진하면서도 거슬리는 구석이 없습니다

마셔보면 어우... 그냥 맛있구요... 전빈적으로 쵸콜릿, 커피 뉘앙스가 강하면서 구조가 탄탄하고 마시는 맛 입에 붙는 감칠맛이 있습니다... 잔당은 살짝 있네요 15.5도의 높은 알콜이지만 튀지않고 넘어가는게 확실히 짬이 찼다는 느낌이구요 탄닌이 강하지 않음에도 묵직힌 바디가 질 전해지면서 섬세함을 같이 느낄 수 있습니다. 안주로 잠봉과 패스트라미를 같이 먹었는데 잠봉보단 후추 향미가 강한 패스트라미가 너무 잘 어울렸네요 5월의 마무리로 아주 좋은 보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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