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은 제가 좀 아는 바가 있어서...
이게 로드샵과 공급사 간에 이야기가 있는데..
가격공개를 꺼리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공급사 : 이거 4만원 이하로 판매 금지입니다.
로드샵 : 네
로드샵 : 이거 3.8만에 떨이 ㄱㄱ
공급사 : 4만 이하로 판매금지라니까? 너네 앞으로 공급안함
이렇게 됩니다.
이게 VIP 등급이라고 하는 등급으로 가면 더 심해지는데
심지어 이런 내용에 대해서 공지를 다 해주고
가격 공개되면 거래 금지가 됩니다.
그래서 가격 공개하지말라는거예요. 로드샵에 화낼 문제가 아니기도 하고...
여러분들이 더 싸게 계속 구하고 싶으시면 비밀유지 해달라면 잘 해주셔야 합니다.
심지어 VIP 등급에서도 공개되어서 판매 취소 되는 경우가 있고
그럴 경우 그 사람 추적해서 강퇴시킵니다.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공급사에서 거래 가격 제한을 걸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비밀유지해달라하면 유지하시고
욕을 할꺼면 공급사를 욕하시면됩니다..
그러면 결론은 싸게 사고 싶으면 지금같은 '오가'는 안하는게 낫다 는 건가요??대신 공급사를 욕하면서...흠....어디서부터 꼬인걸까요 이 혼란은..
공급사에서 제한거는건 당연히 알고 샵 입장에선 공급사가 압박넣어서 억울할수 있다는것도 아는데 그거 자체가 싫으니까 가격까는거고 강퇴당해도 별 상관없습니다. 거기만 샵 아니니까요. - dc App
어차피 뭐 저도 거래하는 곳이 따로 있으니 상관없긴한데.. ㅎ 너무 샵만 욕하는 분위기라서...
사실 강퇴는 좀 치사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리플리 욕할생각은 없고 그쪽에서도 가격유출되면 유출한 사람한테 뭐라하는것도 거기서 보면 당연하다고 봅니다. - dc App
근데 와쌉 이런데서 제일 꼴보기싫은 짓이 가격정보좀요~ 하면 쪽지로 드렸어요~이러는거고 뭔 말도안되는 댓글 릴레이까지 하면서 그걸 지켜야하나? 싶은생각이 더 크거든요. 공급사가 제일 욕먹어야할건 너무나도 잘알고 떼루아때도 떼루아가 이상하게 대응하니까 뭐라한거지 실제로는 공급사가 제일 나쁜놈이라고 얘기 많이했죠. - dc App
뭐.. 솔직히 이게 정상적인 시장구조는 아니죠 ㅎ
가격 까면서 제가 항상 하는 생각은, 와쌉 이런데는 하도 선비질하니까 절대 가격 못 깔테고, 여기는 익명이니까 그나마 편하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여기오면 못 올라오는 정보가 있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었으면 하는겁니다. 잘못된 일도 아니고 굳이 샵의 요구사항을 들어줄 필요는 없죠. 대신 그에대해 강퇴하는거에 대해서도 머라안함니다 - dc App
그딴 짓을 하는 로드샵이 있으면 망하게 하는게 더 합당한 소비자의 행동이겠지. 우리가 리플리와 수입사의 관계까지 신경써줘야할 필요는 없으니까.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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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문제죠
이 부분도 문제이기도 한데 이제 다르게 못하게 되었는데.. 이 부분이 법적으로 제도화 된걸로 아는데 현재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저 구조가 근본적으로 좀 이해가 안가긴합니다... 유통에서 에이전트의 권능이 저렇게 큰 업이 없을건데요 제조사가 브랜드 가치 때문에 가격을 통제하는 경우는 있어도 오픈 프라이스에 주류 수입업이 허가제도 아니고... - dc App
근본적으로 납품가격이 각각 제각기인게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서 호텔에 납품가 3만원으로 하는데 떨이 물량이 생기면 로드샵에 2.7만에 주고 .. 어떤 로드샵에서는 물량을 3배로 가져가면 2.5만주고... 그래서 법적 제도화 한게 어디에 얼만큼 납품하든 같은 가격으로 해라 인데 지켜지면 좋을텐데.. 아직 아닌가봅니다
처음 도입시에는 주통법이니 뭐니해서 생각보다 이슈였는데 역시 정착은 쉬운 문제가 아니였군요 - dc App
이해가 되긴 하는데 저거 자체가 불법이고 또 시장의 확대를 막는거라서... 물론 다양한 유통채널의 욕구를 만족시키려면 저게 편하긴 하다고 인정은 하지만 그건 수입사 입장이고 우리는 아니니까 불만이 쌓이는거죠.
걍 주세법만 바뀌면 저짓하는 수입사 다 도태될텐데말이죠... 애매하면 다들 직구할꺼니 - dc App
소비자는 샵 눈치보고 샵은 수입사 눈치보고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됐네요
맥주도 똑같아요 ㅋㅋ
맨날 들은 이야기가 와인쪽은 더 더럽다 였는데 사실인듯 ㅋㅋ
맥주는 사실 가격경쟁하는 시장은 아니죠
오히려 받고 안(못)받고...
가끔 병행수입하는데서 잡음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ㅎㅎ 그리고 바틀샵끼리 가격 경쟁해대거 가격후려치기 등 하면.. 뭐 와인에 비하면 세발의 피지만뇽
병행수입은... 좀 재밌더라구요... ㅎㅎ
제가 궁금한건 오가 같은게 없다고 해서 3에 팔라고 한거 2.7에 판매하는걸 공급사가 모르지는 않을 것 같은데.. 호텔에 비싸게 5 이렇게 팔아왔던게 뽀록나는 것 때문에 공급사가 제제를 하는건가요?
저는 뉴비라 뭐 시장구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상세히는 모르고 딱 글에 적어주신 정도만 알지만… 샵 판매가격 비공개도 그렇고 심지어 자기가 구입한 물건의 가격을 오픈하지 말아달라고 하는 와인시장 분위기가 매우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이 상식적으로 행동하다보면 이 이상한 시장이 천천히라도 정상적으로 변하지 않을까 하구요. 결국엔 사필귀정일테니.. ㅎㅎ 그런 의미에서 오가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글이라고 생각하네요. 물론 소비자가 비밀유지해주는 것도, 가격 유출되서 샵이 회원강퇴시키는 것도 개인의 판단이니 틀린것은 아닙니다만, 가격 때문에 쉬쉬하고 비밀유지 해주는건 결국 소비자 본인의 불편을 길게 유지하는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이상 뉴비의 생각!
비정상 정도가 아니야. 공정거래법상 과징금 사안이고 작정하고 걸면 형사처벌도 가능한 범죄야. - dc App
주통법은 좀 더 지켜봐야 알것 같고 재판매가격유지 압력은 공정거래법 위반... 이미 제도적으론 정비가 되어 있지만 얼마나 의지가 강하냐 문제겠죠.
이것이군요
처음 들어보지만 꽤 복잡한 이야기네요 이런 사정이... - dc App
"비밀유지해달라하면 유지하시고 욕을 할꺼면 공급사를 욕하시면됩니다"? 악법도 법이고 악관행도 관행이니 걍 닥치고 하라는대로해라???? 별로 기분 좋은 글이 아니네...... 지금까지 오가한 갤럼들은 뭐지?
역시 와라버지 쟝이다...ㅠㅠㅠㅠ - dc App
여러분들이 더 싸게 계속 구하고 싶으시면 비밀유지 해달라면 잘 해주셔야 합니다. 이라고 적었는데 뒤에는 그 문구를 빠트렸네요. 해당 사이트랑 거래하면서 싸게 구매하고싶으시면.. 이라는 의미입니다. 가격 공개하고 그러는걸 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ㅠ
이건 뭔가 주객전도야. 로드샵들 사정은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결론이 저렇게 가면 안되지. 더 냉정하게 말하면 그건 샵과 공급사간의 관계일 뿐, 소비자는 알 필요도 없고 알 바 아닌 문제여. 형사처벌까지 가능한 위태로운 행위를 버젓이 하고 있는데, 저걸 좀 더 싼 가격에 구하겠다고 비밀유지니 영수증 공개를 하지 않는다? - dc App
누구를 더 욕해야하는지의 문제라면 화니횽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지금 결론에는 전혀 동의가 안돼. 더 싸게 계속 구하는 문제가 아니라, 그런 식으로 소비자를 압박하는 샵이나 수입사는 오히려 불매로 망하게 하는게 더 합당한 결론이겠지. 더 적극적으로 가격을 오픈해서 오히려 수입사가 불공정행위를 못하게 하는게 정도고 정답이라고 생각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