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르루 부르고뉴 블랑 2018

사실 와인을 골랐다기보단 주문한 푸아그라랑 어울릴 와인을 찾다가 까게 되었네요.

티비보면서 가볍게 먹으려던거라 피노나 북론을 까기가 좀 애매해서.. 푸아그라랑 같이 먹기 좋다는 구글링 결과를 보고 샤르도네로 정했습니다

결과적으론 좀 애매.. 했던거같습니다.

푸아그라 맛이 강해서인지 시트러스, 레몬향만 3/5정도 마실때까지 지속되어버렸고..
나머지 2/5를 먹을땐 입에선 덜익은 자두맛이 새롭게 추가되었는데, 그거랑 같이 수족관 냄새(?)가 추가가 되었어요. 물고기밥 냄새같은..

푸아그라랑 먹기에는 무게감이 좀 적었던 것 같네요.

소금후추 간 한 푸아그라 + 푸아그라 기름에 볶은 버섯 + 포트와인과 버섯에 졸인 양파 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