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극한의 다이어트중이라 일주일 한번마시는 와인이 유일한 낙입니다. 사실 이것도 마시면 안되는데 이것마저없으면 정신병걸릴듯...
참고로안주는 닭가슴살ㅎㅎ

와인얘기를 하자면 처음 딱 따서 향을 맡을 때의 감상은
와 미쳤네? 17망빈이라더니 아닌거같은데?
그정도로 잘 다듬어진 가죽, 민트, 허브의 노트가 코를 확 찔렀습니다.

근데 한모금 마셔보니 음 망빈맞네요. 맛없다 이건 아니고 아마 생산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거같긴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느껴지는 빈구석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 와인만 보자면 붉은 과실들의 노트를 위주로 과실미를 살려서 재밌게 마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17끼안티는 아마 와인을 고를때에 주의가 필요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