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pagne Delamotte, Brut, NV

주신의 은혜는 하늘과같아서 어떻게깔까 고민을하다가..

회샴이 진리인듯 해서 회를 사왓읍니다

5.0인데 능성어도있고 농어도있고 괜춘하네요


색은 옅은 금색, 향은 첨에 자몽, 레몬, 시트러스 등 산도있는 과일과 흰 꽃 향기가 납니다 백합하고 아카시아 느낌도 살짝 있고.. 이스트향이 기대한것 보단 꽤 쎕니다. 살짝 가벼운 느낌이고 블랑드블랑에서 많이 느꼈던거라 샤도네이가 많겠네? 했는데 샤도 50입니다. 향 자체만 보면 허접한 논빈샴페인은 다 때려잡고.. 꽤 이름있고 가격대도 있는(폴로저, 뢰더러 등) 과는 약간 다른 노선입니다.

기본적으로 블랑드블랑 명가답게 우아한 향이 좀 있습니다

맛은 자몽+레몬의 느낌이라 신맛이 좀 올라옵니다. 근데 단맛도 이에 못지않게 올라와서 이게 브뤼가 맞나? 싶을 정도로 단맛이 있습니다. 바디감 살짝 있고, 피니시는 브뤼의 존재를 드러내주듯 살짝 쓴맛과 더불어서 산미있는 피니시를 보여줍니다. 오렌지필 같은 느낌?

맛있어요. 저번에 먹었던 디디에쇼팽 프리미에보다도 맛과 블랑드블랑이 주는 우아함이란 측면에서 보면 얘가 나아요. 그리고 바디감과 깔끔한 피니시 라는 점에서도 얘가 낫고요. 다만 디디에쇼팽은 질감과 버블이 되게 크리미했지만 얘는 좀 밍밍한 질감은 있습니다.

아쉬운걸 좀 꼽자면, 힘없는 버블과 뭔가 더 보여줄듯 한데 안보여주는 느낌, 그리고 구조감 정도가 될듯합니다. 분명 더 포텐셜이 있는데...하는 아쉬움?

시간이 지날수록 이스트향이 쎄져서 고소한 향이 나고 산미가 더 쎄집니다.

논빈 엔트리 중에선 샤도네이의 우아함을 최대한으로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10이하 논빈 끝판왕을 항상 찰스하이직으로 뒀는데.. 얘는 찰스하이직이 줄 수 없는 깔끔함과 가벼움 그리고 우아함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이하가 아니라 다른 노선을 타는걸로 봐야하지않나 싶어요. 그 이상은... 델라모뜨 블랑드블랑 08이 살롱 영빈보다 맛있다는 평이 있으니 한번 구해보심이........


한줄평: 논빈 샴페인 엔트리에서는 꽤나 독보적인 존재감






다시한번 주신께 감샤합니다

아마 주신이 처음 나눔하고 그담이 온니아재가 나눔하고 뭐 그르케 된듯 한데.. 훈훈한 문화를 전파해준 주신께 마음깊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와인을 마실때 그친구가 재미있는 무언가를 제게 주었다면 만족하는 스타일입니다. 나눔을 보고 느낀게.. 정모를 한다면 제가 어떤걸 가져가서 재미를 드려야할지 많은 생각이 드네요.

더 좋은 시음기로 찾아뵙겠습니다.



P.S. 뮬랭아방 시음기는 월요일에 어제으와인....이러면서 올려도 넒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십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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