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린이 삐노 레지오날 탐방 4번째
기야르-페블레-그로 프레레에 이어..
오늘 힘들게 돌라다니며 사온 파랑 루즈 코르크가 너무 삭아있어서.. 요리까지 피노에 맞춰 다 준비했는데 너무 빡쳐서 발끈러쉬로 까버린 샤를로팽 빌라쥬 입니다..
어니언 횽이 강추했기도 했는데.. 라벨이 너무너무 제 스타일이라 ㅜㅜ 아껴서 까고싶었던 와인..
약간의 체리향, 가죽향이 있지만,
지배적인 향은 딸기향, 그리고 제가 처음 맡아보는 약간은 쏘는듯한 쿰쿰한 향입니다. 만약 이게 락틱? 이라면.. 락틱 향은 확실히 캐치가 된듯..
입에서도 향과 거의 비슷한 맛들이 느껴지구요
산미가 높고 타닌은 중간 정도인데, 산미가 튄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향-산미-타닌 순서로 느껴지는데, 조화롭구요.
직관적으로 “맛있고 향(딸기+락틱?)이 매우 풍부하다” 라는 느낌이네요.
기야르나 페블레보다는 저에겐 직관적으로 맛있는 것 같구요.
그로 프레레 오 꼬뜨 드 뉘랑은 맛있는 정도는 비슷한데, 그로 프레레가 꽃향기에 화사한 느낌이었다면 이건 위에 말한데로 맛있는 쿰쿰함+딸기.. 향과 맛의 방향이 다르네요.
막 만들어본 육전이랑 페어링도 아주아주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와인이 맛있으니 음식도 맛있는..
제목에 쓴 망한 이유는 아시겠지만.. 4개 먹어봤는데 확연이 비싼놈이 맛있었기 때문...
ㅋㅋㅋㅋ 금단의 진리.. 삐는 비싸면 맛난다...
그렇군요 정말로 ㅜㅜ
축 개미지옥 입성
이제 지갑이..!
도멘 파랑 루즈 코르크 삮은건 안타깝네요 ㅜㅠ
교환해야죠..! ㅜ.ㅜ
점점 지갑이 얇아지는 기적이 곧 오시겠군요...ㅋㅋㅋㅋㅋㅋ - dc App
이미 지갑이 소멸이긴 하지만.. ㅜㅜ
으아아 맛나겠습니다 추천추천!
맛잇어요! ㅠㅠ 커흑
이렇게 가산탕진의 길로 ㅠㅠ - dc App
삐노는 진짜 무서운게 맛들이기 시작하면 대체재가 아예없음 > 셀러에 몇병은 꼭 쟁여놓게 됨 > 몇병마셔보니 상위 크뤼가 너무궁금함 의 루트를 모두가 타게됩니다...
프랑스 국경을 넘는게 아닌데..
새로운 챕터가 열렸음미다 "가산탕진의 길" - 왈왈
안되겠습니다 마저 탕진시켜서 더 탕진될 게 없더록 만들어야..?
근-본을 건든 대가는 지갑의 극한 다이어트..
지갑이 뭐죠..
이제 "삐"의 세계로 ㅎㄷㄷ..
역시 비싸면 대부분 좋습니다 콘
^삐^ - ^삐^
아까 파랑 뜯었는데 코르크 바사삭 ㅠ
헉..파랑 ㅠㅠㅠㅠ 하지만 샤를로팡 ^삐^ - ^삐^
^삐^ 삭아서 코르크 안뽑은거라 낼 문의하고 교환하려구요!
이게 맛있긴 한가보네요 흠 사를로팽은 빌라주도 진자마싯는대 - dc App
주력은 아마 샹베르텡.. 이죠?
예 쥬브레는 시리즈만 네다섯개쯤 잇죠 ㅋㅋㅋ - dc App
어디에서 멈춰야할까요 ㅋㅋㅋ하핳
시계는 브리딩 때문에 놔두신 건가요ㅋㅋ
ㅎㅎㅎㅎ 아 좋은 아이디어
진짜망하셨네요... - dc App
아니 이렇게 단호하게..
샤를로팡까지 왔으면 이미 선을 넘으셨습니다. 삐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