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로베르 그로피에를 시작으로 2020빈티지 최근 열심히 잘 주어 먹음.
결론은 전문가, ㅈ문가, 와인 평론가가 레전드라고 해도 난 불편함ㅠ
일단 가격.

2020빈부터 코로나다 뭐다 해서 가격이 올랐음

일단 여기서 맘 상함.
일단 피노누아 맛에 대한 생각인데 저는 장기숙성 포텐까지는 모르겠고 지금 까먹으니까 별론데? 라는 입장입니다.
18, 19가 출시되었을때 맛을 보았었고 18은 특유의 열감으로 까였을때도 불편한 느낌이 아니라 아쉽다였는데 2020은 산도가 너무 찌른다. 그 덕에 밸런스가 망가졌는지 과실감도 풍성하지 않고 다른 요소도 느끼기 힘들었던거 같음.
이런 평가에서 전제는 일반화 하는것도 아니고 생산자 마다 다 다른것도 깔고 가는건데 2018이 다른 빈티지에 비해 열감이 높은 비율이 많았다면 2020은 찌르르한 뉘앙스의 산도 높은 비율이 높다는 것.
이게 레지오날 빌라주에선 덜 했는데 오늘 프리뮈에 크뤼 시음회가서 다 찌르는거 보곤 그냥 짜증이 났다 ㅋㅋ
아무래도 더 장숙용으로 뽑아서 그런가 산도가 너무 강했음

병숙하면 당근 나아지겠지만 가격대비 기다리는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릴 것 같다라는게 제 입장입니다.
2021 이미 매우 높아졌고, 2022도 내려가는게 아닌 그대로의 가격이라는게 업계 돌고 있는 와중에 2020빈티지를 지금 사는게 싼거야에 동의 하면서도 대가리 깨진 부르고뉴를 2020이후론 보내주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ㅎ
반대로 화이트는 산도 좋고 프레쉬하거 맛있음 乃
나중에 병숙되고 안정화 된 모습이 기대되나 지금 소비하기엔 맞지 않은 빈티지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