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borat, De Caures a Mont-Aigu, Extra Brut, 2014(Deg, 2020)

이집 서타일은 뭐 mlf 안해서 산도를 날카롭게 뽑는 서타일이라 호불호가 쎕니다.. 만 리즈컨택을 꽤 오래 했다길래(60개월+@) 좀 기대를 했습니다. 왜냐면 화이트중에 스틸벳에서 발효하고 오크터치를 거의 안가져가지만 리즈컨택을 오래해서 느끼하진 않은 풍성함을 보여주는 애들이 꽤나 있거든요 알리고떼도 그렇고..

나름 기대를 했는데 그래도 기보라 서타일을 숨길순 없는지 산도가 강하게 치고나옵니다 ㄷㄷ 시원할땐 그래도 괜찮나 싶었는데 온도가 좀 올라오니까 레몬에이드 눅눅하게 먹는 맛이나서 크흠..






Pertois-Lebrun, Les Chetillons N14, 2014(Deg, 2021)

사실 밭떼기 + 빈티지 + 데골 생각하면 맛없없 조합이라 별 고민없이 집었습니다만 약간 애매한것 같기도 하고 괜찮은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잘익은 과실느낌에 미네랄리티도 좋고 은은하게 단내 나는것도 괜찮은데 팔렛에서 힘이 좀 모자란다는 생각입니다. 근데 이건 비교군 문제가 좀 있습니다. 밭떼기가 이거면 피에르페테르 생각이 나는데 피에르페테르는 훨씬 집중도있으면서 스케일이 크고 힘도 좋단말이죠.. 

그런데 웃긴게 노즈는 기가막히게 비슷해서 한 0.5 피에르페테르 정도 될것 같네요..ㅋㅋ 아마 이게 첫 빈티지라서 뭔가좀 시행착오가 있지 않을까 싶고 좀 더 안정적인 퀄리티가 나오면 그때는 참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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