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가니 생진이라는 것에 흥미가 가게 되어서 찾아봤는데
그라함 포트와인 1994가 있더군요. 그런데 빈티지가 해딩 년도에 수확한 것으로 만들었다는 것은 알겠는데 숙성년도의 표기를 못 찾아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궁금한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빈티지는 짧게 숙성 후 병입하여 계속 보관만 한 것이라 보면 될까요?
와인은 병입 후에도 병 안에서의 숙성이 이뤄진는지요?
2. 그라함 포트와인 40년과 빈티지 1994의 가격이 1만원 차이인데 포트와인은 오래 보관해도 식초가 된다거나 하지는 않는 것일까요? (알콜 40도 정도가 되어야 반영구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빈티지 포트랑 일반 포트는 만드는 방식이 아예 다른걸로 압니다. 빈티지 포트는 적어주신대로 가 맞고 일반 포트는 합성된 포트 와인들의 평균 숙성 연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압니다. 포트는 손주에게 물려준다는 썰도 있습니다. 94는 00년대 초까지 중에서도 포트 그레이트 빈티지로 꼽힙니다.
포트와인이 여러 년도를 혼입하는 건 알았는데 평균은 몰랐네요. 40년이 평균이 되려면... 어마어마 하군요. 그런데도 1994년 빈티지가 가격이 조금 더 비싼걸 보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좋은 해의 와인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번 정확히 이해하셨고, 빈티지 포트는 초장기 숙성형입니다. 기본 20~30년은 보장. 2번 위스키만큼은 아니지만, 적정온도에 보관했다면 문제없습니다.
1번의 이해가 맞다면 오크통 안에서의 숙성은 짧게, 병입 후에도 병 안에서 숙성이 진행된다는 게 맞는 것일까요? 위스키를 갓 입문해서 전혀 다른 이론이라 놀랍네요. 생빈은 사놓고 아마 마시지는 않고 계속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 사계절의 상온에서 보관할테니 10-20년 후에는 먹을 게 못 될수도 있겠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넵 빈티지 포트는 병숙성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