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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츠 오마쥬 아 윌리엄 도츠 파셀 드 아이 'meurtet' 2015

아이 마을의 싱글빈야드 meurtet의 피노누아 100%
5년 리숙성, 7.5g/L 도사쥬

간만에 좋은 샴페인 좀 먹고 싶어서 셀러에서 그나마 괜찮은걸 꺼내봤습니다 이 시리즈는 도츠가 아이 마을에 가진 두 밭을 각각 싱글빈야드로 내거나 둘이 섞어서 내는데 아마 도츠에선 유일한 bdn로 알고 있습니다

향은 고소한 브리오쉬가 살짝 느껴지고 딱복같은 신선한 과실의 느낌... 피노누아 치고는 눅진한 느낌 보단 신선하고 상큼한 느낌이 주됩니다 피노누아의 느낌이 없는건 아닌데 우아하고 섬세하게 뽑아서 마치 bdb가 아닌가 싶은 느낌마저 드네요 강도는 살짝 약하지만 고급스러운 샴의 향입니다

맛은 산도가 좋고 바디는 라이트-미디엄, 바디감이 가벼운편이지만 좋은 과실의 집중도가 잘 느껴지고 쵸키한 느낌의 미네랄도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뽑았는데 이게 bdn인가 하면 bdb의 좋은 모습이 더 잘 느껴지긴 합니다 재작년에 같은 시리즈의 10빈을 먹었을땐 그래도 꽤 눅진한 과실 느낌이 피노스러웠는데 15빈이 굿빈이기도 해서 그런지 아직 어린느낌이 있어 더 신선하고 선이 가늘게 느껴진 것 같기도합니다 여튼 맛있게 먹었고 동일빈 다른밭은 한 2년 더 묵히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