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리니 친구들이랑 모임해써요

신대륙 대표 품종으로 꾸려봤숩니다.

저려미들이라 부담 없었어요.

뉴질랜드 - 소비뇽블랑
호주 - 쉬라즈
미국 - 까베르네 소비뇽
캐나다 - 비달

오세아니아랑 북미 와인들입니다 ㅎ


주신님의 은혜... 배비치 블랙 라벨 소비뇽블랑.

뉴질랜드 소비뇽블랑엔 두가지 샐러드를 곁들였습니다.

부라타 치즈와 토마토, 쿨라텔로, 루꼴라, 올리브오일

아스파라거스(방울양배추가 없더군요 마트에;), 당근, 콜리플라워 오븐 구이에 샬럿을 넣은 비네그렛 / 페타치즈와 각종 허브를 곁들였습니다.

샐러드와 쇼블은 사랑입니다..

오늘 베스트 마리아쥬였네요 ㅎㅎ



펜폴즈 쿠능가힐 쉬라즈.

메인 요리인 셰퍼드 파이입니다.

다진 양갈비를 샬럿, 마늘, 허브와 함께 레드와인, 우스터소스, 치킨스톡에 졸이고 달걀노른자와 파마산 치즈를 섞은 매쉬드 포테이토를 얹어 오븐에 구워낸 요리입니다.

ㅈㄴ 맛있네요.

근데 확실히 엔트리급 쉬라즈라 ㅠ 와인이 좀 아쉽네요 ㅎㅎ 그래도 쉬라즈 캐릭터를 느끼기엔 나쁘지 않았습니다.




치즈 플레이트는 고다, 에이지드 고트치즈, 꽁테.

역시 고다가 까쇼에는 제일 잘 어울리는군요 ㅎ

밀키한 느낌이 서로 부딪침없이 매끄럽게 넘어갑니다.


트레이더스에 판매하는 캐나다 비달 아이스와인이

이것뿐이라 안전한 선택인 바닐라아이스크림과 함께했는데요,

역시 제 느낌엔 비달 아이스와인은 푹익은 복숭아에 홍삼캐러멜느낌이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사진은 약간 취해서 ㅋㅋ 안찍은듯..



와인이 좀 아쉬웠지만 역시 와인은 여럿이서 나눠마시는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ㅎㅎ

다음번 모임엔 좀 더 눈을 즐겁게? 하는 와인들로 찾아뵙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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