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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aretto Valpolicella 2018

드디어 믿을 수 없는 2018년 이탈리아 와인을 만남.

그동안 너무 실망스러웠던 와인들과는 달리 충분히 좋았고 가격도 착한

발폴리첼라DOC를 마셔보는 듯. 과일이 천박하게 날뛰지 않고 차분함과

동시에 매력적인 스파이스 향이 어우러지는 이 와인은 수입되면 반드시

마셔볼만한 가치가 있음. 특히나 2018년이 어려운 이탈리아 와인들 사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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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olicella Ripasso Valpantena Superiore 2017

아마로네를 쥐어짜고 남은것을 한번 더 예토전생 시켜 만든 리파쏘

사실 이게 과일향이 더 많이 도드라진다. 발폴리첼라 끌라시꼬 보다는 다소

무게감이 떨어지지만 크게 모나지 않은 와인. 다시 말하자면 대박도 쪽박도

아닌 안정적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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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one della valpolicella valpantena 2015

새삼 드라이한 아마로네. 그정도가 어느 수준이냐하면 바롤로와 견줄 수 있을

정도의 무심한 당도를 보여준다. 아마로네의 들쩍지근한 뉘앙스가 싫은 사람에게

권해주고 싶은 와인. 푸드페어링에 좋은 장점이 있음.

다만 아쉬운점은 피가레또는 비오디나믹 생산자고

그 특성이 여지없이 잘 드러나기 때문에 달포르노, 마리온 같은 강한 응축력과

커피향이 진동하는걸 느끼기는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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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one della valpolicella graal 2015

이름부터가 지랄이다. 아마로네의 뀌베격인데 사실 그 전 아마로네가 얘보다

크게 떨어지지 않는 수준이어서 그런지 대장급포스는 없었다.. 고 하지만

나중에 시간이 지난후엔 더 좋아졌다는게 함정.

하지만 가격 생각하면 나는 일반 아마로네를 살듯.




피가레또의 와인들은 아직 국내에 수입 되지는 않지만 만약 들어온다면

아마도 발폴리첼라는 3~4만원대 발폴리첼라 최강자 자리를 노리게 될 듯

- IN PINOT VERIT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