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친구 집이 빈다고 해서 다 같이 이마트 가서 마시고 싶은 술을 사려고 하는데, 이번 기회에 와인에 입문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술집에서 와인을 시켜서 마신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너무 쓴맛이 나서 저도, 그리고 다들 싫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소주와 같은 쓴맛이 아니라, 약간 떫은 맛이 난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 종류는 아직은 선뜻 마시기가 힘든 거 같습니다.
아마, 사려고 한다면 달콤한 종류의 화이트 와인? 이쪽을 사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이런 달달한 와인은 모스카토 다스티가 맛있다고 하던데, 그쪽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데 또 친구 중 한 명이 달콤한 술은 아예 극도로 혐오하는, '술은 무조건 써야지 술이다!'라고 생각하는 친구가 있어서 달콤하지 않은 화이트 와인도 하나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입할 와인 가격대는 1~3만원 사이가 될 거 같습니다. 정말로 마시면 너무 좋을 거 같은 와인이 계시다면 5만원? 정도까지는 제 사비로 보태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사실, 와인에서 이 정도 가격 차이가 큰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가격대가 낮은 이유는 다 같이 사러 가는 데에 너무 비싼 걸 사는 것도 눈치 보여서...
이마트 지점은 월배점을 갈 예정인데, 혹시 와인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스카토 다스티는 DOCG 붙어있는 거면 품질 차이가 크지 않아서 그냥 할인하는 것중에 점원에게 행사중인 모스카토 다스티 중에서 하나 골라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모스카토는 마트에 가면 반드시 브랜드 하나는 할인중입니다. DOCG중에서 골라달라고 하세요. 1.5 아래로 구할 수 있어요. - dc App
친구가 원하는 쓴맛의 술은 아마 와인쪽에서는 잘 없지 않을까요...화이트라면 더더욱. 쓱데이 전단지 보니까 모아나 말보로 소비뇽블랑 9900원에 행사하던데 저렇게 2병 해서 2.5만 정도로 쇼부 보시고 맥주나 다른 저렴한 보드카 같은걸 추천. 근데 토요일이면 마트 정말 정신없이 붐빌겁니다. - dc App
감사합니닷,,!
음식을 뭐랑 먹을건지가 중요하지. - dc App
그것도 맞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