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no=24b0d769e1d32ca73ded8efa11d02831ee99512b64ee64d67099c224c6074ead5233b4d29a8432e6e0a3b13b81d3ec760d7583bd492e933456b00c3046b218a78d5452190c0e79149b7f16

어제 소맥->와인으로 많이 달려서 오전을 침대에서 보냈는데
밤되니까 또 스파클링이 땡기네요
어쩌다보니 퀘스트로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전부 하게 되었읍니다..

이마트에서 요즘 거의 상시로 9900원에 파는 운드라가 브뤼입니다.
백라벨을 보니 탄산가스가 당당하게 써있구요. 근데 그런거 치고는 버블이 많이 거칠지는 않은거 같아요.

맛은 이스트나 뭐.. 샴페인같은 뉘앙스는 전혀없고 그대신 과일향이 거의 지배적인거 같아요.
저한테 젤 많이 느껴지는건 물렁물렁한 백도 맛이구요. 레몬같은 시트러스 계열 향도 조금씩 올라옵니다.
끝맛이 약간 쌉싸레한게 거슬리지만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봐줄수 있는 정도 인거 같아요.
맛이나 가격이나 부담이 없고 벌컥벌커 마시기 엄청 좋은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원이하 스파클링은 페데리코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고거 보다는 이게 나은거 같아요! 퀘스트 중에 최초로 재구매 의사가 있습니다!

한줄평 : 여름밤에 네캔 만원 맥주대신 운드라가 브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