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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Weil, Riesling Kabinett, 2018

색은 연한노랑

향은 라임 살구 서양배 시트러스 백도 등 산미있는 과일종류, 약간의 돌같은 미네랄에 흰 꽃 향기 살짝

맛은 덜익은 백도같은 약한 단맛이 살짝 올라오지만 산미가 꽤 강하고 약한 바디감이 올라옵니다. 시트러스 계열의 산미가 끝까지 가지만 피니시는 깔끔하고 상쾌하게 딱 떨어지는 느낌.

전반적으로 산미가 중심을 이끌어가는데 약하게 단맛이 좀 깔려있습미다 이 때문에 마시기도 쉽고 잘 어울립니다.

라인가우쪽이 모젤보다 단맛은 좀 덜한 대신 산미가 강하고, 요하네스버그같이 레몬즙 짜먹는 얼얼할정도의 산미를 가진 친구들도 있는데 얘는 기저에 있는 미약한 단맛때문에 산미가 강하지만 마시기쉽고 깔끔하게 떨어지는듯 합미다

개인적으로 라벨이 정말 별로라고 생각하는 독일와인중 하나라(1위는 미안하지만...그 갓) 아주 좋은 와이너리인건 알면서도 항상 손이 안갔는데, 이젠 그냥 집어도 될 듯 합니다.



한줄평 : 전반적인 밸런스를 살리면서 쉽게 마시도록 도와주는 단맛의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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