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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네요. 가볍긴 한데 미네랄덕에 까끌까끌하고 약간의 당과 산미하고 체리와 백후추을 위시한 스파이스가 느껴져서 한결 낫기도 하고. 색은 벽돌과 가넷 사이

하지만 화산토를 먹었어도 알리아니코하곤 다르게 품종 자체가 가벼운거 같네요

품종은 ciliegiolo던데 읽으면 칠레지올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