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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와인
프로세코 보르톨로미올을 연상시키는 섬세한 리의 냄새
브리오슈 향이 전혀 올라오지 않아서 전형적인 샴페인은 모두 제외
탄산감이 높지 않고 순수한 과실 느낌 강조
향의 발산력이 높지 않은 편.
잔당이 입에 좀 남아있는데 일부러 남긴 것으로 추정 됨
풀냄새가 나지 않아 까바도 제외
섬세한 리와 탄산감, 그리고 잔당을 남기는 스타일을 고려하면 프로세코일 가능성이 농후,

다만 바디감이 꽤 높게 느껴졌기에 무거운 품종을 사용한 크레망일 가능성을 고려해봄.
크레망이라면 빵향이 없기에 전형적인 샤도네이, 뫼니에, 누아를 사용한 품종일 가능성은 매우 낮음
피노블랑이나 슈냉블랑을 사용한 크레망일 가능성을 높게 추정함. 바디감이 생각보다 높아서 품종은 슈냉블랑으로 확정
크레망 디 알자스 슈냉블랑으로 최종 픽

프로세코였네
정답: VILLA SANDI VALDOBBIADENE PRSECCO SUPERI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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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와인
내츄럴틱한 색상과 향
굉장히 진하고 오스트리아 생로랑이나 블라우프랭키쉬에서 느꼈던 향들이 강하게 느껴짐.
피노누아와 가까운 검붉은 베리향이 진하게 올라와 진하게 뽑은 마르사네쪽 피노누아를 의심했지만 색에 비해 향의 발산력이 낮음. 진하게 뽑은 피노누아보다는 섬세하게 뽑은 쉬라의 가능성을 높게 추정. 만약 쉬라라면 섬세하게 뽑은 스타일인 관계로 신대륙보단 구대륙에서 생산되었을 것이라 예상함.
빈티지는 추정불가.
북론의 쉬라를 최종콜

북론이 아닌 남론의 그르나슈-쉬라 블렌딩. 심지어 빈티지는 NV
정답: DOMAIN TOURBILLON COTE DU RHONE VILLAGES PLAN DE DE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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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와인
맡자마자 내츄럴틱한 느낌이 탁 올라옴.
뒤로 조기산화에서 올라오는 향이 느껴져 결함이 있다고 생각함.
바로 와인의 컨디션에 대해 의문을 제기함.
원래 이런 놈이래서 그냥 마셔봄.
조금 뒤에 와인에 결함이 있는게 맞다는 답변이 다시 나옴.
와인에 결함이 있는 상태라서 상세한 과실노트의 분석이 난해함
다만 결함 향 뒤로 느껴지는 검붉은 라즈베리 산딸기향.
그리고 입안에서 느껴지는 높은 산도로 피노누아, 네비올로의 가능성을 높게 판단함.
입안에서 느껴지는 타닌이 곱지만 양이 굉장히 많았음.
최종 콜. 랑게 네비올로

정답: & ARLAUD BOURGOGNE OKA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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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와인
첨 맡자마자 느껴지는 내츄럴틱한 산딸기딸기향
또 내츄럴이야? 하는 느낌으로 테이스팅
검붉은 느낌의 딸기와 체리향이 강하게 올라옴
엄청 펑키한 스타일
바로 보졸레 가메일 가능성 99% 확정
보졸레 가메라면 장 포이야드, 이봉 메트라, 마르셀 라피에르 중 한 명의 보졸레 10크뤼급이라고 예상함.
크뤼 중에 모르공을 고르기엔 섬세하고 플뢰리를 선택하기엔 너무 힘이 넘침. 중간의 다른 밭일거같다는 생각을 해봄
가메를 고르는건 너무 뻔한 답일거같아서 낭만을 위해 1프로 확률을 걸고 역배.

최종콜 라디콘 메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믿는다 내츄럴...)

당연히 정답은 장 포이야드 모르공 코샤렛트
정답: JEAN FOILLARD MORGON CUVEE CORCELETTE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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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와인
다시 스파클링 테이스팅
직관적으로 나타는 빵향, 높은 탄산감, 좋은 기포 지속성
바로 샴페인을 연상. 이태리 롬바르디아에서 나오는 샴페인과 유사한 프란치아코르타일 가능성을 떠올림.
프란치아코르타 특유의 피노블랑 블렌딩이 안느껴짐.
그리고 이제 역배 그만 걸고 맞춰야 될 거 같아서 샴페인 콜
최종콜 샴페인

정답
CHAMPAGNE AUTREAU le perles de la dhuy brut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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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와인
연이은 스파클링
앞선 스파클링과 유사한 노트
다만 훨씬 풍성하고 달큰한 노즈
뺭향에 더해 갈변사과와 꿀, 잘구운 비스킷, 견과류의 뉘앙스까지 남. 앞선 샴페인보다 체급도 높고 피노누아와 뫼니에의 비중이 높은 샴페인이라고 추정함.
그리고 데고르주망한지 시간이 좀 지난 상태라고 추정.
최종콜 샴페인

정답
CHAMPAGNE MARC HEBRART MES FAVAU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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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와인
직전 샴페인보다 체급은 작지만 좀 더 복잡한 노즈
강건한 구조감이 돋보이는 스파클링
다만 앞선 와인들과 스타일은 다르지만 샴페인의 기본적인 노트는 동일하여 이번에도 샴페인으로 추정. 앞선 샴페인들보다 달큰한 느낌도 훨씬 줄어들고 과실 뉘앙스가 강하게 나서 뫼니에는 들어가지 않고 피노누아의 비중이 높을 것으로 추정.
최종콜 샴페인

정답
HENRI GIRAUD HOMMAGE AU PINOT N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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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와인
홍차향, 낙엽향, 장미향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노즈들이 내 취향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테이스팅. 처음 색을 보고 향을 맡을 땐 이탈리아 네비올로를 연상했지만 입에서 느껴지는 타닌의 양이 많지 않고 입에서 느껴지는 당미가 네비보단 산지오베제에 가깝다고 판단함
산지오베제 중에서 타닌의 양이 일반적인 산지오베제보다 높고 바디감이 가벼워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의 가능성을 높게 추정함.
시간의 꽤 지난 빈티지임에도 입에서 느껴지는 오크의 뉘앙스가 강해 일반 BDM이 아닌 BDM RESERVA급일 가능성을 고려함

최종콜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느껴진 강한 오크는 리제르바급이라서가 아니라 몬탈치노 생산자 중에서도 굉장히 모던하게 뽑는 시로 파첸티여서 그랬던듯.
정답: SIRO PACENTI BRUNELLO DI MONTALCINO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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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와인
맡자마자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토마토 줄기향을 비롯한 다채로운 말린 허브 느낌.

팔렛에서도 높은 산도가 바로 느껴져 이태리 산지오베제를 연상시키지만

훨씬 무거운 바디와 톤다운된 와인의 색채까지 생각하다 멈춤.
먹어본 적은 없지만 내가 갖고 온 와인 같아서 바로 내 와인 콜.

최종콜 이태리 슈퍼투스칸 루체 델라 비떼
정답: LUCE DELLA VITE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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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와인
11번 와인
처음 따랐을 때는 기존에 있던 레드랑 스파클링이 섞인 줄 알고 당황함. 섞인게 아니고 로제더라 짱예쁨
희끄무레한 로제들도 많은데 얘는 선명한 핑크라 눈이 즐거웠음
노즈에선 전형적인 브리오슈 노트에 아주 약한 딸기향.
전형적인 로제 샴페인을 생각함.
심지어 맛도 일반 NM샴과 다를바 없이 맛있었음
10번과 11번을 함께 묶은 이유는 이 두 와인을 섞었을 때 구분할 자신이 없어서임 색, 노즈, 팔렛 굉장히 유사했음
나란히 놓고 테이스팅하니까 차이점을 알 수 있었지 따로 마셨으면 절대 몰랐을듯

최종콜 로제 샴페인
정답: PIPER-HEIDSEICK ROSE SAUVAGES NV & FRANCK BONVILLE ROSE 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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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와인
아 ㅋㅋㅋ 또 내츄럴틱해서 오늘 내츄럴 파티인가 싶은 마음으로 테이스팅 시작.
처음엔 브렛 냄새가 강하게 느껴지다가 시간이 지나니 브렛 향이 걷히고 섬세한 꽃향이 올라옴.

다만 그 정도가 약하고 음습한 흙향과 젖은 낙엽향이 지배적인 음성적인 피노라 부르고뉴의 뉘생 조르쥬나 모레 생드니를 추정하다가... 입안에서 산도가 굉장히 높게 느껴지고 과실뉘앙스가 새콤하고 낙엽 등의 음성적인 뉘앙스가 생각보다 너무 강해, 신대륙 쪽으로 방향을 틀어 호주 타즈매니아나 모닝턴 페닌슐라 쪽에서 나오는 피노누아로 방향을 바꿈.
최종콜 모닝턴 페닌슐라 OR 타즈매니아 피노누아

원래 바꾸면 틀리는거란다
정답: HUDELOT NOELLAT NUIT SAINT GEORGES 1ER CRU LES MURGER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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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와인
이번 와인도 피노누아네라는 감상과 함께 테이스팅 시작
직전 와인보다 훨씬 양성적인 와인
붉은 색류의 꽃 향이 직전 와인보다 훨씬 선명하지만, 그렇다고 폭발적인 수준은 아님.

우아하지만 화려하지는 않는 장미향
섬세하고 아름답다는 느낌이 들지만 발향력이 부족해서 휘감기는 레벨은 아니라 뭔가 아쉬움
정말 좋은 와인이지만 좋은 빈티지는 아닌거같다는 생각을 함
팔렛도 꽤 차있고 감칠맛도 좋지만 과실이 약간 부족하다는 생각을 함

최종콜 샹볼뮈지니 약빈(2011 2014 ...)
쥬브레 샹베르탱 그랑크뤼라니...
정답: DOMAINE ARLAUD CHARMES-CHAMBERTIN GRAND CRU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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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와인
맡자마자 비싼거다 비싼거 하면서 테이스팅 시작

숙성 뉘앙스와 과실향이 뒤엉켜 폭발적으로 터지길래 맡자마자 보르도를 떠올림.
까쇼 특유의 카시스향이 짙게 올라오며 피라진 케어가 잘된 느낌이라 보르도, 그 중에서도 그라브, 페샥 레오냥 지역을 추정함
입안에 머금어 팔렛을 체크해본 결과, 보르도 바로 전면 폐기.
입안에서 느껴지는 당미가 보르도보다 훨씬 많고 과실 뉘앙스가 보르도 굿빈만큼 강함.

다만 보르도 굳빈만큼 견고한 구조감이 느껴지지 않아 보르도를 배제하고 신대륙을 상정.....
보르도가 아니면서 보르도 그랑크뤼 최상위권과 겨룰만한 보르도 블렌딩 와인들은 칠레 그리고 미국의 컬트와인들을 연상.
칠레하고 하기에는 피라진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바로 칠레를 배제하고 미국 나파밸리 까베르네 소비뇽을 확정함.

최종픽: 미국 나파밸리 까베르네 소비뇽의 컬트와인

정답: OPUS ONE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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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 와인
슬슬 정신이 맛가버림
이성적인 추론은 갖다버림.(처음부터 없긴했지만...)
알콜한계치에 도달해서 정신 붙잡고 있는게 최선....
노즈에서 상쾌한 허브 뉘앙스와 아주아주 잘익은 검은 과실 뉘앙스 입안에서는 바디감과 쫀득이는 타닌.

직전에 나온 미국와인과 비교당하면서도 수준급 퀄리티가 느껴짐.

신대륙보단 구대륙의 뉘앙스가 강하게 느껴지고 미국 나파랑 비교해서도 더운 지역.....스페인 확정 지역이 스페인이라면 템프라니오 무드베르드 가르나차가 선택지인데, 오크 뉘앙스가 절제되어있어 템프라니오 배제, 무드베르드 안좋아하는데

내 입맛에 맞으니까 무드베르드 배제, 남은 가르나차 확정

최종콜 스페인 프리오랏 가르나차
정답:J.M Fuentes GRAN CLOS PRIO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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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와인
이젠 더 이상 입에 못넣겠음....
색과 향만 보고 입에 조금만 넣어서 굴러봄
굉장히 진한 색.
엄청나게 무거운 바디감.
아주 강한 열감과 잘익은 검은 베리류...
그렇지만 타닌은 없고 부드러운 느낌.
그렇다면 신대륙 쉬라즈

바로 호주 바로사 밸리 쉬라즈로 확정

최종콜 호주 바로사밸리 쉬라즈
정답: ADRIANNA VINEYARD FORTUNA TERRAE MALBEC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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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와인
블라인드 안함
바로 공개
달고 새초롬하고 맛있는데 알콜포화로 달달이도 힘듬...

정답: KI TOKAJI SZAMOROD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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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 2병씩은 마신거같네요 즐거웠습니다
고수님들께 많이 배울 수 있어 뜻깊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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