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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pagne Tarlant, L'Aerienne Prestige Millesime Rose, 2004


RM들 중 하나인 따흘랑(?) 의 밀레짐 르 아리엔느 로제 입니다.

특이하게 이 뀌베는 매년 이름을 바꿔서 출시하는데, 그 해를 잘 표현한다고 생각되는 단어로 이름을 정한다고 합니다. L'aerienne 는 해석하면 aerial, 즉 "공기와 같은" 정도가 되는데...하늘하늘한 우아함과 밸런스가 좋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멋지긴 합니다만..빈티지별로 이름이 제각각이니 서쳐에서도 다 다른 와인으로 인식해서 검색이 상당히 불편합니다ㅎㅎ


50% 샤르도네, 35% 피노누아, 15% 뫼니에 블렌딩이고, 2005년에 병입 후 무려 21년 2월 데골....약 15년을 리숙성 했다고 하네요. 안그래도 요즘 날씨가 더워서 샴에 눈독을 들이고 있었는데 데골 날짜를 보고 홀린듯이 구매하였습니다.


어디선가 리숙성 기간이 길 수록 샴페인은 데골 후 숙성 잠재력이 높아진다고 주워들었는데, 샴 경험이 몇번 없어서 일단 셀러에 박아두고 다른 NV 부터 차근차근 마셔본 후 열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