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감량을 많이 한 박지훈은 "다이어트 방법은 간단하면서도 정말 어려웠는데, 그냥 안 먹었다. 사과 한 쪼가리만 먹으니까 잠도 안 오고 피폐해지더라. 그 모습을 잘 살리고 싶었다"며 " 야위었다고 표현하는 것보다 상위 표현으로, 피골이 상접한 느낌을 내고 싶었다. 그러면 운동으로 해선 안 되겠다. 그래서 그냥 굶었다"고 밝혔다.
박지훈은 "나라도 그렇게 생각했을 것 같다.(웃음) 그때 비수기였다. 내가 너무 아무런 생각 없이 먹고 자고 놀았다. 휴가 기간이라서 아무런 스트레스 없이 놀고 있었다. 감독님이 날 보시고 '어? 내가 봤던 이미지가 아닌데' 그러셨을 수도 있다. 그 믿음을 저버리지 않기 위해서 노력했다. 그때 몸무게가 70kg 조금 더 나갔는데, 다이어트를 하면서 15kg 정도 뺐다. 두 달 반만에 그렇게 뺐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촬영 때도 먹는 장면이 있었는데, 먹기만 해도 게워냈다. 몸 상태가 너무 최악이었다"며 "봐도 먹고 싶다는 생각은 안 했다. 촬영 끝날 때까지 다이어트 상태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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