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은 캐릭터를 준비한 과정에 대해 '눈빛'을 신경 썼다고 했다. 그는 "영화 안에 단종을 저만의 방식으로 풀어나가고 싶었다. 감독님과 대본 리딩을 하며 디렉션을 많이 따랐던 것 같다. 연기 지적은 없으셨던 것 같은데 대사 톤을 신 바이 신으로 잡아나갔다"며 "저는 리딩할 때 최대한 실제로 찍는다고 생각하긴 한다. 그렇게 해야 감독님도 이미지를 잘 상상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에너지를 100% 다 쓰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박지훈과 함께 호흡한 감독, 배우들은 입을 모아 '눈빛'을 칭찬한다. 이에 대해 그는 수줍어하면서도 "눈빛이 제 장점이라는 걸 이번 작품을 하며 느낀 것 같다. 눈빛에 대한 칭찬은 저만의 무기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며 "그냥 상황에 몰입해서 자연스럽게 눈빛이 나오는 것 같다. 딱히 눈빛을 신경 쓰면서 연기하고, 그런 건 사실 없다. '눈빛 연기를 위해서 신경 써야지' 생각하고 연기하는 것 같진 않다"고 밝혔다.
눈빛 능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