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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훈의 복서 변신이 최종 불발됐다.

21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박지훈은 tvN 드라마 '프로모터' 출연을 최종 고사, 제작진은 새로운 배우를 찾아보고 있다.

박지훈은 앞서 '프로모터' 속 WBC 라이트 플라이급 복서 장정구를 연기하려고 했다. 천부적 재능을 가진 복서지만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실격되는 인물, 박지훈의 부산 사투리와 복서 캐릭터 변신으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 인연이 닿지 않게 됐다. 제작진은 새로운 배우를 찾기 위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간다. 또한 모두의 관심사인 박지훈 차기작은 한 템포 쉬게 됐다.

이로써 박지훈은 팬콘 아시아 투어 '리플렉트(RE:FLECT)'에 집중한다. 8월 29일까지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서울·말레이시아·베트남·홍콩·대만·태국·싱가포르·필리핀·인도네시아, 10개 국가 11개 도시를 돌며 팬들과 만난다.

박지훈은 올 초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전국 관객 1600만 이상을 동원,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남자 신인상을 비롯해 총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