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의드를 다 본 게 아니라 전부 알 순 없지만, 그동안 잘 몰랐던 병원 내 디테일한 이야기들 알 수 있어서 재밌더라.

예를 들어 2화 겨울쌤 에피소드만 봐도, 레지던트들은 늘 교수님들한테 혼나면서 배우고 그런 이미지로만 생각했는데 GS는 전공의 너무 없어서 오히려 권련관계가 뒤집힌다는 내용이 신선했고.

NS 전공의쌤이 본과 실습생들한테 밥 사주면서, 병원 안에 식당에서 수술실에 도시락 형태로 밥을 올려준다는 얘기도 처음 들어봐서 신기했고.

이건 에피소드는 아니고 한 장면이긴 하지만, 송화쌤이 그 자동으로 움직이는 의자에 앉아서 자리잡는 것도 나는 처음보는 장면이더라고.

제작진들이 환자 에피도 에피지만, 병원안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이야기들도 꽤 취재를 많이 한 것 같아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