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보면 익준이 이혼관련 사고도 대충 짐작해볼만 하지 않을까
3화 나오고 인물설명 추가된거 읽을때만 해도 오 흑화네 흑화 우주미만잡이겠네 감정 널뛰겠네 했는데 4화에 오히려 더 남에게 적극적으로 관심두고 발랄하길래 이게뭐임 싶었거든 심지어 그런 척도 아님 ㅋㅋㅋ육혜정의 존재자체가 휘발된 사람 같았음 근데


꼬인거 없고 긍정적인 사고로 평생 살아왔다고 인물설명은 물론 병동사람들 입으로도 언급하는 거 보면 이혼관련해서도 이 긍정긍정하고 꼬인거 없는 성격이 그대로 반영된게 아닐까 추측함

비록 전부인이 바람을 피웠지만 우주는 자기한테 있고 전부인이 미워도 저사람 때문에 우주가 세상에 존재하는거니까 미움을 우주의 존재에 대한 감사함으로 상쇄시킨것 같음

전에 어떤 리뷰글에 익준이 감정이 정제되어있다고 표현한 문장이 저 대사 들었을때 문득 떠오르더라 되게 잔잔하고 이성적인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