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얘기 안하고싶은데 생각나서 한마디 하자면 이 제작진이 뭐 여기저기서 복선이든 뭐든 끌고와서 배치하기는하는데 그게 막 내용을 심도있게 가져다 쓰고 이러지는 않더라고

예를 들면 방송에서 무슨 만화책을 계속 보여줬어 그 내용이 첫사랑이랑은 안되고 나중사랑이랑 된다 이런거야 그래서 막 그 라인의 복선으로 여겨지곤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냥 그 책에서 여주남주 옷색깔만 따왔던거더라곸ㅋㅋㅋㅋㅋㅋ

이런 거 많았는데 무슨 실뭉탱이가 커지고 작아지고 어쩌고로 난리났는데 사실 실뭉탱이 크기는 별 의미없고 그냥 빨간실 존재 이 자체가 복선이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너무 깊게 파고들어서 따지지 않고 표면적 의미만 받아들여도 될 것 같아

이를테면 치홍송화씬에서 꽃이 왜 옮겨다녔냐!!!->그냥 꽃 존재가 의미부여의끝일 수도 있음

정원이네 집 마피아 끝나고 나온 흰 꽃이 백합이냐 목련이냐 꽃말이 무엇이냐 -> 그냥 흰색꽃을 보여주는 게 다일 수도 있음


전작 얘기했다고 응답충들 꼬이지 않길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