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속 썩이려고 결혼 안한 것들 소리에
석형쌤은 '저는 다녀왔습니다' 했는데
익준쌤은 '저는 갔습니다' 했잖아
근데 우주 아침 차려주는 장면에서 보면
(보모 이모님 휴가? 보내주고 통화하는 장면)
누가봐도 애 혼자 키우는 육아 베테랑 아빠임
그리니까 석형쌤은 평범한 이혼이지만
익준쌤은 교통사고 같은걸로 갑자기 와이프를 잃어서
뭐 재혼 생각 같은거 절대 없고
그냥 내인생 여자는 와이프 하나뿐이다
이러고 혼자 애 키우면서 사는거 같음
그리고 중간에 어떤 수술장면에서
익준쌤이 '오늘도 혼자지만 잘해봅시다' 하면서
그래도 펠로우 쌤이 어시를 해줘서 어쩌고 하면서
비싼빵 니돈 주고 사먹으라고 농담할때
그말 듣고 서있는 사람 표정이 좀 이상했거든
그때는 그냥 익준쌤표 농담이었나 했는데
(다른 의사가 웃는 소리도 나오고 해서)
다시 생각해보니 거기 펠로우가 없는데
없는 사람을 있는 사람인 것처럼 얘기해서가 아닌가 싶음
그러니까 주변 사람들은 그냥 익준쌤 또 장난치시네 하는데
그게 아닌... 좀 그런 상황?
그래서 예고에서도 일부러
다른 쌤들 우는 장면만 보여준거 같음
워노표 예고 낚시ㅇㅇ
왠지 장례식이 익준쌤 와이프 장례식일거 같고
다른 쌤들도 다같이 잘아는
후배 의사였을거 같음
다른 부분은 모르겠는데 수술장면에 펠로우쌤 있었어 인물소개에도 나옴 그냥 그 부분은 펠로우가 레지던트보다 높고 일반적으로는 레지던트가 수술 어시 많이 하는데 사람이 없어서 펠로우쌤이 또 수술 어시해야해서 짜증났는데 자꾸 농담해서 그런 것 같아ㅋㅋㅋ
나도 사별각은 보이는데 우주 혼자 키우는게 너무 익숙해 사별한 부인을 마음에 두고 있으니 갔다왔다가 아닌 갔다라고 표현한거고 근데 수술실에서 농담에 그 쌤 반응은 안그래도 사람 없어서 힘든데 저런 농담이 나오나? 그런 표정같았음
아 펠로우쌤 맞았음? 잘못 짚었네 그건 그럼ㅋㅋ 그래도 사별은 맞는거 같지? 계속 못 잊고 있기도 하고
슬의에서 쌤들 캐릭에 한가지씩 반전 매력이 나오는데 익준쌤의 반전매력은 겉으로 보이는것과 상반되는 상처나 아픔이 아닐까 생각함. 그런 상처를 남에게 잘 드러내지 않는것 같음. 여동생도 신변에 이상이 있었거나 그렇지 않을까? 아무리 그래도 있는 여동생을 없다라고 얘기 하진 않잖아...
여동생하고 부인을 동시에 사고로 보낸거 아니냐? 그런경우 상처가 너무 커서 원래 존재하지않았던 것처럼 묻어두고 사는 사람들 많던데ㅜ
그렇게까진 아닌거 같고 그냥 여동생 얘기도 단순히 흘려버리는 농담같은걸수도 있는데 난 익준캐릭이 보여지는것과는 다르게 자기 얘길 잘 안하는게 아닐까? 이 느낌 드는 장면이였거든
여동생 장면은 진짜 그냥 농담 아녔음? 넌 여동생에게도 소개시켜줄수 있을만큼 좋은 녀석이라고 입은 털지만 사실 진짜 내 여동생에게는 안됨 이런거ㅋㅋㅋ
ㄴ그럴수도 있겠다ㅋㅋㅋ
나도 장례식장면 익준부인장례식이란생각이 강하게들긴하더라 익준부인이지만 다른친구들과도 겁나친하게지낸? 아무리생각해도 사별각인데 아니면 좀 허무할수돜ㅋㅋㅋㅋ
예고 낚시를 워낙 기가 막히게 하니까ㅋㅋㅋㅋㅋ 막상 방송 보고나면 뭐야 그냥 저런거였어? 할지도ㅋㅋㅋㅋㅋㅋㅋㅋ
사별일거라고 생각은했는데 장례식장 장면이 그럼 과거일수도 있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