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거... 병원장님이 아시면 괜..괜찮으려나?
- 채송화 교수님이 해결하셨답니다

보호자도 동의를 구하고 충분히 설명을 해드려야 되는데?
- 그것도 채송화 교수님이 잘 아는 분이셔서 5분 만에 서명 받으셨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담당 교수는 기분이 좀 그르치 않을까? 나 같으면 기분 나쁠 것 같은데
- 채송화 교수님이 이미 얘기 다 끝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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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준의 진료엔 3분은 커녕, 30분 진료도 없다.
기증자의 감사함과 수혜자의 간절함을 알기에,
환자의 이야기를 듣고 또 듣는다.

그러다 보니, 정해진 진료 시간을 훌쩍 넘겨
간호사들을 당황케 하기 일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소 30분 진료인 익준이한테는 있을 수도 없는 일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