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다시 복습하는데 문득 눈에 띄더라
관람가뜨는 장면 보고 확실히 작진들이 색깔을 작정하고 의도한다는걸 확실함.
사진 속 장치 색깔이 그동안 여러 쓰니들이 말한 색깔 궁예들과 너무 비슷해서 인터넷에 뒤져봤더니 똑같은 장치가 있더라. 거기다 수치까지 똑같은 걸 발견했는데 작진들이의도적으로 바꾼 것들이 눈에 띄었어.

바로 색깔!
사진보면 기계장치에는 원래 보라색이 없어. 혹시해서 다른 치수로 된 동일한 장치들을 다 봤는데 보라색은 없더라. 그리고 내가 동그라미 친 부분 보면 원래 측정수치와 선(?)이 동일한 색으로 되어있는데 보락색으로 변경된 부분을 보면 보라색 옆 수치와 선들은 동일한데 보라색만 의도적으로 다른 색이야.

이장면보고 확실해졌어. 근데 색깔말고도 다른 거 하나 더 뜨더라고.
치수가 나온만큼 선의 굴곡도 다른걸텐데 이상하게 빨간색과 노란색만 직선이야. 여기서 나는 제작진이 뭔가 더 건들었구나 생각이 들었고 이 색만 똑같은 선을 보여주는게 혹시 같은 사람을 의미하는건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

빨강과 노랑은 같은 사람일까? 그럼 그 사람은 누굴까. 이 질문의 해답이 난 라면이었어.

색깔들로 이런저런 추측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사복의상이 거의 대부분 비슷한 계열의 옷을 입었던 초록색 석형이와 보라색 송화.

라면을 뺏어먹은 사람은 석형이와 익준이. 송화를 마음에 담았던 초록색 석형이가 라면을 뺏어 먹었고, 주황색인 익준이가 라면을 뺏어먹었다. 송화는 석형이의 마음을 거절했지. 라면 마지막짤보면 석형이가 애잔하게 라면을 못뺏어먹고 바라보는 장면이 나오지? 여기선 주황옷이 라면을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줬어.

여기서 뜬금없이 왠 주황? 할수도 있을 것 같아. 주황색은 빨강과 노랑을 합치면 나오는 색이야.

익준이는 노랑인것 같기도 빨강인것같기도 한 인물이야.
우주를 보면 무조건 노랑인데, 빨간 포스터나 비슷한 색깔들이 익준이 장면 속에 많이 보였지 그래서 익준이는 빨강이다 생각하는 갤러들도 있어
정원이도 노랑색이라는 의심해볼만한 장면들이 있었지만 빨강은 전혀 볼수가 없었어.

한 사람이 무조건 한 색깔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없는게 준완이를 보면 알 수 있어

준완이는 꾸준히 검정과 흰색, 회색(검+흰) 옷을 입는 장면이 많았어. 골프 약속있던 날 검흰옷이 그 회차에 계속 보이더라고.(골프장, 연구실, 어린엄마 얘기할때) 그리고 평소에도 정장을 많이 입는데 음주운전 여친이랑 헤어질때도 회색 정장을 입기도 하고 난 은갈치가 웃음코드로 나왔을 수도 있지만 그런걸 의미한건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 과거 노래방에서도 검은 머리에 흰 브릿지, 회색 조끼 등등 석형이와 송화 때처럼 그런계열의 의상을 많이 입더라. 그리고 성인이된 익선이와 준완이가 만나던 때 익선이는 검은 티를, 준완이는 흰티에 검은 정장을 입었더라고.

참, 여러 궁예중 차번호와 노래방 번호 궁예는 준완이 차번호로 나름 입증된건데 (무궁화,소령) 관련 너튭영상보면서 송화 번호 노래보니까 새로운 사랑이 오지만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그런 내용의 노래였던데.
송화가 늘 가는 캠핑장 장소를 보면 ‘B’에 빨간 글자, 노란색 캠핑도구들이 많이 보이지? 난 그 색깔들이 한사람이고 그 사람이 첫사랑은 아닐까 생각했어. 너튭을 보는데 거기서 비오는 날 치홍이가 노란 캠핑의자와 송화 사이에 들어오는게 둘 사이에 들어온 새로운 사랑이라는 걸 의미한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 글을 수용하고 송화의 차번호 노래를 같이 생각하면 새로운 사랑이 들어오지만 첫사랑은 잊지 못한다 뭐 .. 이런 추측이 되긴하는데.. 확실친 않고

뭐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가 충분히 될만한데 아무튼 제작진들이 분명히 색깔을 의도적으로 어필하고 있다는건 확실한거 같아.

그냥 내 추측글이고 이걸로 앞으로의 전개를 예측할수는 없는거고 그냥 색깔을 의도적으로 바꾼건 확실한것같다는게 이 글의 핵심이야.

색깔에 집착해서 드라마를 봐야하는건 아니지만 봉테일처럼 한 디테일 하는 워노우의 색깔 연출을 찾아보면서 디테일과 연출 찾는 재미도 같이 느끼는것도 난 드라마를 감상하는 방식 중 하나라고 봐.

그럼 다들 5화 나오기 전까지 존버하자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