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신 체육관에서 만난 모모나는 '통역' 전주원에 대해 "코치의 통역은 모든 말을 다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라고 했다.

실제, 현장에서 소통은 별다른 불편함이 없다. 모모나는 의미있는 말을 했다.

그는 "코치의 통역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 있다. 실전에서 빛을 발한다. 감독이 훈련이나 경기 중 어떤 전술적 움직임을 얘기할 때 그 의미와 뉘앙스가 고스란히 전달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전 코치 역시 당연히 그 전술을 이해하고 같이 호흡하기 때문이다. 통역을 하면 그 전술의 깊은 의미까지 전달이 되고, 즉각적 소통이 이뤄지기 때문에 더욱 좋은 부분이 있다"고 했다.

나츠키 역시 마찬가지 얘기를 했다. 그는 "물론 일본어 구사 자체는 살짝 떨어질 수 있지만,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고, 농구의 전술이나 훈련 과정의 전달에서는 확실히 더욱 빠르게 이해되는 부분이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