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즈키는 드래프트 때 보여줬던 밝은 모습의 인터뷰가 인상적이었고

거기에 스시녀 판타지가 혼합되어 인기를 얻은 상태인데

그 뒤에 알럽바에서 보여준 유즈키의 인터뷰가 기대한 것과는 다르다는게 논란이 일어난 핵심 같음


몇몇 사람들이 문제 삼는 논란의 부분은 인터뷰 초반의 모습들이고

풀영상을 보면 뒤로 갈수록 분위기가 자연스럽고 편안해지는게 보임

그리고 인터뷰 환경을 보면서 느낀점은 유즈키가 한국말을 배웠다는거지 네이티브 처럼 구사하지는 못하는데

방송관계자가 이걸 너무 간과하지 않았나 싶음

우리도 일본어 잘 못하는데 일본어로 인터뷰해야 하는 상황오면 주눅드는건 매한가지임

유즈키에게 아무래도 더 편할수 밖에 없는 일본말을 섞어서 사용할수 있게 해줬다면

애초에 이런 시비거리를 차단할수 있지 않았을까?

그리고 편집을 통해서 논란요소를 충분히 누그러트릴수 있었을텐데 배려가 부족해 보이는 점도 아쉬움


심지어 유즈키가 드래프트 때 보여준 모습은 드래프트에서 뽑혀서 기쁨과 기대가 섞여 있는 모습이고

또 한국과 상견례적 성격이 강한 자리이다 보니 잘 보이고 싶어서 한국말 인터뷰 까지 준비했던 것으로 보여지는데

그날 인터뷰가 오히려 유즈키에게 특별한 자리였던거고, 그녀의 실제 성격은 조용한 편일수도 있음


부분적으로 문제를 삼을수 있다는건 이해할수 있지만 풀인터뷰를 보면 전체적으로 문제되어 보이진 않는것 같고

또한 유즈키가 그날 몸이 좋지 않았다는 말도 있던데 그런걸 감안하면 오히려 이해할수 있는 수준의 인터뷰 아닌가 싶음

그리고 만약 그녀의 성격이 조용하고 낯을 가리는 편이라면 오히려 방송관계자의 배려가 더 필요했다고 보여짐

또한 일본여자는 무조건 밝고 싹싹할거라는 스시녀 판타지도 이게 논란으로 보이도록 한 몫 했다고 생각함

일본여자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일 뿐인데 말이야

그리고 어디까지나 운동선수인데 연예인과 동일한 감정노동이나 가식, 인터뷰 스킬을 기대하는 것도 과도한 요구라고 생각함

인터뷰를 잘하는 스타성 있는 선수가 필요한 것도 분명 하지만 그걸 갖추지 못했다고 해서 비난 받아야 하는 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