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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초를 남긴 상황에서 BNK의 공격을 파울로 재빨리 끊었다면 조금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었다. 팀 파울은 3개. 자유투 허용 후 공격권을 가져오려면 2개의 빠른 파울이 필요했다. 그러나 무려 16초라는 시간을 허무하게 보냈다. 뒤늦게 김정은이 체력을 다한 상태에서 힘들게 1개의 파울을 사용했다.

이때 남았을 때 시간은 단 3초. 바로 정예림이 또 한 번의 파울을 했지만, 남은 시간은 불과 2초였다. 사실상 승부를 되돌리기에는 부족한 시간이었다. 그렇다면 김도완 감독은 이 상황을 어떻게 바라봤을까.

김도완 감독은 “힘들어서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그 부분을 놓친 것 같다. 그래도 선수들은 최선을 다 해줬다. 인원도 없어서 김정은과 양인영을 바꿔줄 타이밍도 없었다. 이에 앞서 4쿼터 승부처에 한 발 더 움직이거나 미리 준비했다면 1~2개는 더 막을 수 있었을 거 같다고 생각한다. 정신력과 체력 싸움에서 밀렸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