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끝나자마자 하뱅쪽 갔거든.  사실 선수들의 팬서비스는 당연히 좋은 수준이다. 웬만한 요청 다 받아주고 그런데 구단의 팬서비스는 최악이다. 거의 선수들 나오자마자 바로 출발시킨다. 다 탔다며 선수들 제촉하기도 하고. 진짜 레전드다. 아마 10분 만에 출발시켰나? 그럴걸? 근데 오늘만 그런 것도 아니다. 예전부터 계속 저랬다. 걍 팀 문화다. 농구를 못 하면 팬 서비스라도 잘해야지 노답 


근데 우뱅은 50분동안 계속 팬서비스하더라. 오늘 공휴일이라 관중들도 많고 당연히 퇴근길에 몰린 팬들도 엄청 많았거든. 근데 한 명 한 명 다 받아주면서 팬 서비스하더라. 솔직히 하뱅 팬이지만 우뱅 팀 진짜 팬 서비스 최고다. 거의 6시 45분쯤 되서야 출발하더라. 진짜 거의 경기의 절반 만큼이나 팬서비스했다. 진짜 대단하다 우뱅.


아 진짜 하뱅팬이지만 오늘은 걍 모든 부문에서 우뱅한테 졌다. 이건 팀이 아니다. 우뱅이 왜 팬이 많고 직관 목소리가 큰지 알 것 같다. 선수들이 팬을 저렇게 소중히 대하는데 어떻게 응원을 안 함????? 진짜 하뱅은 우뱅한테 배워라. 어떤 팀이 홈에서 팬 서비스를 이따위로 하냐? 야구도 이렇게는 안 한다. 농구를 못 한다면 팬 서비스라도 잘해라. 진짜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