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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5분께 


스코어는 52 : 47  삼성이 앞서고 있었음.


삼성은 최예슬 , 미츠키 , 김단비 , 김아름 , 조수아


이렇게 다섯명 뛰고 있었음.


배혜윤,강유림,이해란 빅3는 벤치에 수납상태.





이때까지는,


누구나가 아~ 삼성은 지금 저 맴버로 그냥 대충해서 경기 끝내겠구나. 생각하고 있었음.


완수도 그렇게 알고 빨랑 역전이나 시켜보자는 생각뿐.


KB가 52: 49..... 3점차까지 좁힘.




그런데? 갑자기 ㅋ 


상윤이가.. 4분58초 남기고.


배혜윤부터 시작해서


강유림


이해란까지 ㅋ


주전급들 차례차례 다시 다 코트에 들여보냄 ㅋㅋ


진짜 이건 누구도 예상 못한 로테이션임 ㅋ


완수 식겁 ㅋㅋ


카메라에 그 특유의 울상 쓴 얼굴 잡힘.


아울러 입 실룩 거리는 틱도 한 번 쏴줌 ㅋ




딴건 몰라도 이건 확실하다.


상윤이는 넣다뺐다 밀땅 하면서 


KB 이기려고 했어 ㅋ


쉽게 대주는 게임 안 했어.


3점차에서 경기종료 6초 남기고 임규리 턴오버 했을때


하상윤 카메라에 잡힌 얼굴 보면 한숨 푹 쉬면서


진짜 아쉬워 하는 얼굴인거 다 잡혔어




상윤이의 어제 목표는 풀타임 빡겜은 아니었을거고


이기긴 이기데 '데리고 놀다가 이겨버린다' 였을거야


자기팀에 대한 과신도 있었고 국밥에 대한 무시도 있었겠지


주전하고 벤치 로테이션 밀땅하면서 계속 실실 쪼개기까지 하던데...


웃을때는 메조키스트 같은 사이코패스성도 살짝 보였어 


상대의 고통을 만끽한다랄까? ㅋ


완수 집에 가서 그거 보고 이불킥 했을 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