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

한국은 손으로 수비하고, 일본은 발로 수비하기 때문임


반대로 왜 김단비는 국내 무대에서 더 잘하고

강이슬은 우리은행 상대로 부진하느냐

의 답변이기도 함


한국이라고 말했지만 

대부분 우리은행 선수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임


특히 최근 들어서는 이명관이 아주 대표적인 예시임


우뱅 선수들은 끊임 없이 강이슬 몸에 손을 대고 슈팅 밸런스를 무너트리려고 부단히 노력함 핸드체킹이라는 명목하에


근데 대부분 국제무대에서는 파울이 불리는 동작들이고

압박 수비 강한 일본선수들은 하지 않는 동작들임



(스텝으로 따라가는 아주 정석적인 깔끔한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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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스텝은 놓쳤지만 끝까지 손으로 돌파 저지하는 김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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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수들은 손으로 압박하는게 아니고 발로 공간을 선점해서 압박하는거고 이게 정상적으로 수비를 잘하는거임


그래서 이명관도 우뱅에서는 수비 좀 하는거 같은데

리그에서처럼 핸드체킹 맘대로 못하는 

국제 무대에만 가면 다시 수비고자가 되서 뻥뻥 뚤리는 모습을 보여줌


강이슬 입장에서는 자기 몸에 손대고 심판들 알게 모르게 밀고 땅기고 잡아댕기는 우뱅 선수들 상대로 공격하다가

발로 깔끔하게 수비하는 일본 선수들 만나니까 슈팅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는거고 이게 박신자컵 활약으로 이어진거임


김단비는 정반대로 국내에서는 손질을 잘당하지 않음

슛이 없어서 외곽에서는 손질할 필요가 없고 

김단비가 돌파하는 과정에서는 수비수들에게 파울이 굉장히 엄격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쉽사리 손질하기 어려움


그러다가 김단비 입장에서는 해외팀을 만났을때 공격하는게 더 어려워지는거임 상대적으로




한마디로 요약하면

핸드체킹 수비에 대한 일관성이 떨어지는 리그 기조가 두사람의 차이를 만들어낸거임


이건 앞으로 여자농구 국제 경쟁력 때문이라도

국내 지도자들과 심판들이 진지하게 생각해봐야될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