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류농구 왈,


"이이지마 사키 선수가 은퇴할 것 같다고 얘기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여기에 이류농구 셋은 모두 놀람, 셋다 은퇴할거라고 생각했던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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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으로 돌아가보자.


사키 첫 은퇴 얘기가 기사화된 건 무려 챔피언 확정일(3/20)


기사는 아래와 같았다.


"우승에 기여한 이이지마 사키 선수는, 측근에 의하면 은퇴에 무게를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난 저거 보자마자 읭? 했음, 뭔 우승한 날 저런 코멘트가 뜨지? 그것도 본인이 아니라 측근?


근데 내 의심을 무너뜨린게 있었으니 바로 오류농구였다.


저 기사가 뜨고 그 다음주 이류농구에서 이동환 기자 왈,


"사키 선수는... 은퇴할 것 같다라는게 정설이더라구요"


(참고로 우승 후 사키 선수 인터뷰 코멘트 한줄의 기사조차 없었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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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bnk유튜브에 업로드 된 사키 출국일, bnk선수들도 뭔가 은퇴라는걸 아는것마냥


대화를 이어가고, 사키의 마지막 인사에서 예고는 아래와 같았다.


"일본에서 더이상 선수로 뛸 계획은 없고, 뛴다면 한국이 될 것이다. 고민 중이다,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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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참을 기다려 직접 확인한 사키의 짧은 코멘트에서 희망을 보았다. 그리고 이뤄졌다.


그리고 사키는 이제서야 기회가 닿아, 본인 입으로 은퇴를 얘기한 적이 없었음을 밝혔다.


그럼 그 우승날 "측근"은 대체 누구였을까?


참고로 사키 선수는 하나은행에서의 생활에 매우 만족한다고 한다. 그녀의 재계약, 더 나아가


아시아쿼터 선수로서 우승하고 영구결번을 달고, 나중엔 코치로 오래 함께하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