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뱅이 다음시즌에도 위성우 전주원 임영희 코치진에 


김단비 원톱 + 아쿼 + 이명관 2옵션으로 시즌 꾸리면 또 플옵 탈락임




실패를 인정하고 과감하게 팀을 대수술해야함


캐칭빨로 이뤄냈던 우뱅왕조가 용병폐지로 바로 맛가고 꼴지로 추락하자


우뱅은 과감하게 정태균을 경질하고 팀의 기둥뿌리이자 팀 전력의 절반 이상인 김계령을 트레이드 시킴.


거기에 홍현희까지. 


그러고선 양지희 배혜윤 이승아를 받아오고 


늙다리는 임영희 하나만 남긴채 박혜진을 중심으로 팀을 새로 개편함


물론 그러고선 승률 2할대의 압도적 꼴지팀이었고 어쩌다 승리하면 기사가 크게나는 수준이었음


심지어 팬들도 우뱅이 팀 해체시키려고 일부러 방치하는거라고 아우성이었음


하지만 우뱅은 그러한 비난과 조롱을 감수하고 


유망주들이 패배의 쓰라린 경험치를 잔뜩먹고나서


꼴지에서 단번에 우승이라는 혁명을 이뤄냄




위성우 매직이다라고 말하지만


박혜진 양지희 배혜윤 이승아같은 유망주 젊은 선수들이 


이변박, 하은주, 전주원, 정선민같은 레전드급 주전팀과 붙어서 처절하게 깨지고 압도적인 꼴지를 하지 않았으면 


그렇게 성장하지 못했을것임. 다 과거의 쓰라린 경험을 통해 와신상담한 결과임.



이제 2010년대 위성우 농구를 과감히 쓰레기통에 처넣고


노장들 대거 정리해서 유망주 위주로 새판을 짜야함


물론 그렇게 하면 당장은 성적이 꼴지로 꼬라박을수도 있음. 하지만 그게 다 경험과 실력이라는 보상으로 돌아온다니까?


위성우 전주원 임영희 다 퇴장시키고


김단비 트레이드해서 쓸만한 영건 1-2명 정도 받아오고 


드랩권 잘 거래해서


20대 선수 위주로 팀을 젊고 역동적으로 바꿔야함.


박혜미 심성영 유승희 강계리 이런 30대 선수들 둬서 뭐함? 


이명관정도만 남겨두고 임연서 이민지 변하정 이런 선수들에 김단비 트레이드 해서 얻어온 20대 선수들 위주로 새판 짜야함


이미 우승 많이 해봤고 아쉬울거 없잖아? 몇해정도는 보릿고개 넘는다 생각하고 영건들 크는거 보면서 응원하는것도 재미있을것임


나도 김계령 트레이드 되고 양지희 박혜진 배혜윤 임영희 있을때 시즌이 계속 패했지만 경기 거듭할수록 실력이 늘어서 참 보기 좋았고 그 시즌 재밌었음.



지금 필요한 건 성적이 아니라 방향이다.
잠깐의 추락을 두려워하지 않을 때, 다시 도약할 수 있다.
우뱅이 또 한 번의 혁명을 선택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