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농구 디펜딩 챔프가 5위 추락…잦은 백투백 경기 등 피로도↑- 아시아쿼터 센터 인재 찾기 나서
- 사상 첫 男코치 영입 변화 꾀해

올 시즌 플레이오프(PO) 진출을 놓친 부산 BNK가 다음 시즌을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 ‘높이’를 보완하기 위해 아시아쿼터 선수로 센터 포지션을 영입하고, 코치진에도 변화를 줘 다음 시즌 반등을 노리고 있다.

지난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왕좌에 오르며 화제가 됐던 부산 BNK는 2025-2026시즌에는 완전히 다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지난 시즌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반면 올해는 4강 PO 진출을 코 앞에 두고 연패에 빠져 봄 농구 티켓을 놓쳤기 때문이다(국제신문 지난 6일 자 18면 보도).

이 같은 부진 원인을 보완하기 위해 BNK는 아시아쿼터 몫으로 실력 있는 센터 자원을 영입해 높이를 보강할 계획이다. WKBL은 2026-2027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선수 선발 방식을 드래프트에서 자유계약으로 전환하고, 대상 국가도 일본 단독에서 9개국(일본 필리핀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몽골 카자흐스탄)으로 확대한다. 구단은 월 2200만 원 이내에서 아시아쿼터 몫의 선수 2명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

팀을 이끄는 코치진에도 변화를 준다. BNK는 감독과 코치진 모두 여성으로 구성됐으나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남성 지도자를 영입했다. 이종애 수석코치와 변연하 코치가 팀을 떠나고, WKBL 인천 신한은행을 이끌었던 구나단 전 감독이 BNK에 합류한다. 박정은 감독과는 다가오는 시즌에도 동행한다.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658/00001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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