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막경기때도 인터뷰 들으니 어떤마음으로 임했냐면

이기면 플옵 가서 좋고, 지면 건강 챙겨서 좋고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다 좋은결과로 받아들이려고 했덴다

(플옵에 진출 못하는걸 건강 챙기는거라고 생각했더라)



비시즌에 일본까지 가서 치료받고 정규리그 시상식날에도 병원 갔다가 늦게 합류하고 

아예 뛰지 못할 정도는 아니어도 뛸 몸상태도 전혀 아닌데 

대체자가 없으니 또 이번시즌 막경기라 이 악물고 뛴걸텐데

부상이 있긴 있냐고 조롱하는 인간같지도 않은 인간도 있네



부상을 떠나서도 몸이 성할수 있겠냐?

20대 파릇파릇한 애들도 관리하면서 몸 안좋으면 쉬기도 하고 출전시간 조정 받는데 

30대 후반 나이에 모든게임 거의 풀타임으로 뺑뺑이 돌리고 

게다가 혼자 공격 수비 다 하고 다른선수들 김단비만 쳐다보고 몇초 안남으면 폭탄처리 시키고 부상선수들 몫까지 해야하고


오늘 21분 뛰면서 슛도 오지게 안들어가서 보면서 나도 욕나오긴 했는데 다리가 아프면 몸 균형이 깨지니 성공률 낮을수 밖에 없고 그렇다고 공격을 안할수도 없으니; 



암튼 이번시즌 김단비는 할만큼 했다고 본다 

플옵에서 기대에 못미치는 팀 성적과 본인 성적은 쓰라리지만 잘 추스리고 비시즌에 더 건강 잘챙기며 훈련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