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도 썼지만,

진안은 본인 능력치를 알고 딱 그만큼 하는 선수.

근데 팀을 볼 줄 알고 개인 욕심 딱히 없이 최선을 다하니까

헛점들이 보여도 그건 어쩔 수 없는거 되는거임.


근데 김정은,

2쿼 말미 배혜윤한테 꽁자유투 2점 헌납으로 시작함.

여기서 불안했던 사람들 많을거임. 16점 > 11점차로 전반 종료.


후반 따라붙을때 정현 3득으로 다시 10점차,

여기서부터 김정은이 폭주하기 시작했음.


좌우 안봄. 3점 2점 계속 던져대는데 싹다 빽차 수준이었음.

그렇게 10점차가 거의 5분만에 동점됨.

그러니까 코트에서 빼더라.


얘는 선수생활 20년 넘게 했는데 기본적으로 공격 본능이 있는 선수라

공격하는걸로 뭐라하고 싶진 않은데

쏴야 될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는데

2년차 정현보다 슛 셀렉션이 더 거지같아 


말 그대로 체력써서 벌려놓은 점수인데 여기서 다 까먹으니까

실상 5~6점차 뒤지던 막판, 따라잡고 연장간게 기적인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