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피력할 생각 1도 없고,

다만 여농을 오래 지켜본 사람으로서


사키라는 선수는 되게 유니크했음 국내에 없는 유형이기도했고,

조직생활 한다면 나 또한 꼭 만나서 같이 일하고 싶은 타입이라고

해야 하나.


그래서 지난 시즌은 븐크를 응원했고,

오류농구의 은퇴 소식에 좌절했다가 다시 지원한다고 했을때

내 마음도 하뱅으로 갔으면 했었음. 롤제한 같은건 없을거 같았거든.

그래서 올시즌은 하뱅을 응원하고 있는 모양새.


23-24 던가, 김밥이 27승 3패 하던 시즌은 진짜 결과만 볼 정도로

흥미를 잃었던 적도 있는데 이 한 선수로 인해 다시 불탄거지.


이 선수의 움직임만 따라다녀도 

공격이든 수비든 보는 재미가 상당했음.


그 결과가 돈으로의 보상인건 내가 관여할 바 아니지만

다음 시즌에도 꼭 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조금더 욕심내자면

올시즌 마지막이 아쉬움의 눈물은 아니길.


내가 이토록 안타까워 하는건 몇번 글에서 썼었지만

쉬운길 두고 먼길 돌아가는 하뱅의 상황이 답답하기도 했고

정말 때가 맞아 올시즌은 Top of Top으로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했건만

조직(팀)에서 개개인의 사사로운 감정들로 그 결과가 흐트러지는게

개인적으로는 너무 화가 났기 때문임.


팬으로서 사키가 만족할만한 결과는 절대 이 곳이 아니란 걸 알기때문에

오늘도 열심히 응원하고, 많이들 응원해 주길 바란다!!!


5차전은 직관 갈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