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가 뿔나 있을 수 있는 상황은
이전 글에서 여러번 언급했듯
몇가지 상황이 있었음 (표면적으로라도)
1. 김완수, "허강박 아무나 MVP 타도 좋다"
2. 사무국장, "FA 선수들 다 잡겠습니다. 올인"
3. 김완수, "강/박 우선순위는 없다. 둘다 최선으로 딜 할거다"
4. 김완수, "박지수 없이도 강팀 만들거다"
등등, 허강을 본인과 동일 선상에 놓는것부터
top of top이어야만 하는 박지수에게는 유쾌한 일은 아닐터,
시장에 나와서 A구단>B구단>KB 왔다갔다 하며 조건을 조율했을 텐데
이러면 본인의 가치가 점점 더 높아질 수 밖에 없지
신한은 거기서 이미 백기를 들었고, 남은 게 삼성과 김밥.
삼성과 미팅을 복수로 가지는 것 자체가 김밥에겐 부담이었을거고
최고의 대우 / 최고의 조건 / 최고의 안정감 등등
다시금 본인이 top of top이라는 것이 대내외적으로 드러나는 조건으로
김밥 재계약을 할 것 같음.
쉽게 말하자면 똑똑하게 김밥 프런트를 조련했달까?
삼성? 삼성은 수단이었던거지 ㅎㅎ
존나 어이없는게 저번시즌 해외런으로 팀에 민폐, 이번시즌은 리그 1/3결장 파이널 결장인데 도대체 얼마나 치켜세워주라는거지?ㅋㅋ 지금 KB는 박지수 기다려주고 폼떨어진거 체력배려해주면서 폼올려주고 또 부상당한거 기다려주면서 재계약까지
팀에 미안하다 보답하겠다 하면 아 그래도 지수도 KB에 존중이있구나 싶어서 응원을하지 하는짓이 진짜 ㅋㅋ
너네 말도 일리있고 이해가 가지만, 지금 FA 협상 진행경과를 보면 박지수는 그렇게 생각하진 않는것 같네
그러니까 그냥 나갔으면 좋겠다는거임 진짜로
그 심정도 이해감. 근데 애초에 관리받아야 되는 선수들은 이적 자체가 risk라서 난 왜 이렇게 길게 끌지 싶었음. 근데 그게 조건...
나가길 바라면 케비에서 잡지 마길
ㅋㅋㅋㅋㅋ 사실 조건 싸움으로는 이미 귀결되서, 좋은조건 주면 있을게. 니까 kb가 쉽게 못하겠다고 하기 어렵겠지
이제 내일이든 모레든 목요일이든 금요일이든 저녁 7시만 기다리면 되겠네~ 아침 7시는 아닐테고
김밥이면 7시에 낼거고, 삼성이면 굳이 7시에 내진 않겠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