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개처럼 엄하게 했지만
타 팀에서 나몰라라 하는 나이든 선수들 받아줬던 위대인

"나한테 와, 내 디렉팅으로 선수생활 더 하게 해줄게"
"우뱅으로 와, 너 아직 쓸만해"

그와중에는 기적처럼 부활한 수령님도 있었고
우승반지 끼고 은퇴한 고아라도 있었고
화려하진 않았지만 마지막 불꽃을 태운 박혜미도 있었다 

그가 떠난 지금 
여농선수들의 은퇴시기는 훨씬 빨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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